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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물초울 공원(유아 물놀이 천국)

진주 혁신도시에 만들어진 물초울 물놀이장 탐방을 했다. 작년에 준공되었지만 코로나때문에 사실 2022년 올해부터 물놀이장을 처음 개장한 셈이다. 얕은 물놀이장은 1-7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흥미진진한 물놀이장으로 여겨졌다. 주변엔 물놀이장 외에 여러 놀이기구가 함께 존재해 유아들이나 유치원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의 장소이리라. 진주 아이들은 올 여름 내내 시원한 시간을 많이 보내리라 여겨졌다.

참 멋진 사람 김용운 전 장승포 동장님

시간을 내어 수국 삽목 작업을 돕기 위해 일운의 김용운 전 동장님 댁 방문을 했다. 장승포초(당시 본인은 교감) 근무 당시 이웃에서 동장님으로 근무하고 계셔서 자주 면이 있었기에 매년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는 동장님과 조금이라도 함께 하고 싶어 방문을 한 것이다. 김용운 동장님께서는 퇴직을 하신지 벌써 9년이란 시간이 지났으나 아직도 정정하신 모습이 참 좋아 보였다. 베트남 참전 용사 위문, 6.25 참전용사 위문, 수국 묘목을 길러 거제 전역에 무료 나눔봉사활동등 타의 귀감이 되는 수많은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이시는 역대 보기 드문 동장님이시다. 김용운 전 일운면장의 끊임없는 이웃사랑 '돋보여 거제소망사랑복지회 등에 매년 김장배추 공급 봉사 '올해도 변함없이' 거제시 일운면 출신으로 일운면장을 거쳐 옥포..

6월말의 텃밭 풍경

6월말이 되니 고추대의 키가 아주 높아졌다. 올해ㅇ는 실험적으로 키를 무진장 키워서 고추의 생태를 작년과 비교해 볼려는 심산이다. 벌써 8칸까지 줄묶음을 해 주었는데 그,래도 계속 하늘쪽으로 자라고 있다. 너무 키가 크면 나중에 태풍 피해를 입을까 봐 윗순을 따 주고 있다. 오이는 여러번 수확을 해 밥상에 올려져 쏠쏠한 여름의 미각을 자극해 주고 있다. 양상추, 일반 상추는 수확을 해서 이웃과 많이 나눔을 했다.어저께 들깨 모종을 이식해 놓았는데 장맛비로 잘 정착을 한 것 같다. 5포기 심어 놓은 참외는 두개만 달랑 달리고 꽃만 피워대니 재미가 덜했다. 잎에 하얀색이 덮여 조사해 보니 흰가루병이란다. 어쩔수 없이 흰가루 치료용 농약을 쳐 주었다.

6월의 지세포성

지ㅛㅔ포성안의 6월 풍경은 수수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편안함을 만들어 내는 곳이었다. 곧 있으면 수국향이 진동할 것 같은 꽃밭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며 6월의 예쁜 모습을 만들고 있었다. 언 제 필 까? 김용규 그 여름 꽃은 언제 필까 그냥 그립다 꽃잎이 시리도록 고운 그 모습 덩그러니 아련히 가슴졸이며 품고사는 그리움인데 긴긴날 무더위 먹고 꽃잎하나 다듬더니 그립다 여름날에 넓게펴는 연서처럼 설레며 꿈꾸게하는 꽃시름을 베고산다

6월초의 텃밭

약 한달만에 비가 내렸다. 밭 작물이 뜨거운 햇볕에 타들어가다가 이제사 빗물을 머금고 기운을 내고 있다. 매일 고추밭에 물주기 작업이 한동안 뜸해도 되겠다. 고추 키가 상당히 커서 5단까지 묶어주는 작업을 했다. 올해엔 고추대 키를 상당히 키우고 싶어 계속 순 솎음을 하니 날씬하게 키만 크고 있다. 참외 다섯포기를 심었는데 이놈들의 세력이 매우 왕성하다. 벌써 여러개의 참외가 맞혀 있었다. 양상추는 온도가 높을 때 자람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 오이도 왕성한 기운을 얻어 벌써 딸 수 있을 정도로 여러개가 맺혀 있었다. 텃밭은 나의 놀이터이다.

마늘 수확

작년에 이어 두번째 마늘 농사를 지어 오늘 수확을 했다. 퇴비를 뿌리고 마늘을 심은 덕분인지 굵은 마늘이 제법 나왔다. 우리집 두식구가 1년치 먹을 양이 충분하다. 올해 처음으로 심어 본 참외 5포기도 기대에 부응하는지 잘 자라고 있다. 고추도 무럭무럭 자라 벌써 2단까지 묶음을 했다. 양상추, 일반상추는 지금 정열적으로 자라고 있다. 이웃과 나눔을 해야겠다. 양이 아주 많아서. 오이 줄기에서 벌써 꽃이 핀 것이 많았다. 금방 오이도 주렁주렁 달릴것만 같다. 작은 텃밭 가꾸기는 여가 활용에 아주 유용하다. 나에게는 .

하동 북천의 꽃 양귀비 구경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ㆍ메밀꽃 단지로 잘 알려진 하동 북천 직전들판에 1억 송이의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올해 꽃양귀비 작황은 일교차가 커서 꽃에 생기가 넘치다 못해 광채를 빛내며 꽃양귀비 특유의 화려함을 자랑한다. 꽃 양귀비와 안개꽃이 어우러진 꽃밭은 아롱다롱 어여쁜 조화를 이루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찬사를 불러 일으키는 멋진 나들이 장소이다.

5월 초순의 텃밭 풍경

며칠전에 심은 고추 모종이 이젠 파릇해지고 꽃도 핀것이 많다. 땅 냄새를 완전하게 맡은 모양새이다. 취나물 씨앗을 한달 전에 뿌려 놓은 것이 이제서야 아주 작은 모종이 되어 싹이 돋았는데 오늘도 조금씩 옮겨 심기를 해 보았다. 양상추와 일반 상추가 함께 돋아나니 조금 있으면 감당이 어렵겠다. 많으면 이웃과 나눠 먹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