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충무공동 센텀리버파크(LH 1단지)의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원래 LH에서 시범적으로 지었는지 아파트 동 사이의 공간이 넓고 수목 관리를 아주 잘해 숲속의 아파트가 되었는데 가을이 되니 더 아름다운 곳으로 변모되곤 한다. 바로 이웃에 물초울 공원이 있어 여름철엔 아이들의 물놀이 장이 개장되고 평소엔 어른들이 산책 코스, 맨발걷기장이 되는 아주 멋진 곳이 있으며 현재 건설중인 진주 복합 도서관은 도서관 외에 5코스, 25M 규격의 실내수영장도 만들어 지는데 이에 대한 기대 심리도 참 많다. 여유로운 공간, 잘 가꾸어진 수목들은 빽빽한 느낌의 아파트가 아니라 잘 정리되고 아름다운 공원처럼 느껴지는게 센텀 리버파크이다. 아파트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전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