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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장승포 수변공원

7월 9일 저녁의 장승포 수변공원 모습을 카메리에 담아 보았다. 장마기간이라 비가 계속 내리다가 금요일 내내 비가 그치고 시원한 저녁 바다 바람이 불어오는 수변공원에는 사람들로 시끌벅적했다. 장승포 포차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이리라. 수변공원은 생기가 돌고 생명의 기운이 용솟음 치는 분위기였다. 친한 사람들과 함께 수변공원 바닷가 쪽에 돗자리를 펴고 포차에서 배달온 음식들을 즐기는 모습이 정겨워 보였다. 아이들은 공지에서 자연스럽게 놀고 바닷가 저녁의 무드를 맘껏 즐기는 수변공원은 그야말로 이데아적인 분위기였다.

능포 조각공원 풍경

거제 능포동엔 아름다운 공원 한 곳이 있는데 능포 조각공원이다. 거제도 능포양지암공원은 하늘과 바람, 바다가 어우러진 능포동 일원 약 13,105㎡ 부지에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유명 작가의 작품 21점을 전시하는 예술공원이다. 거제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와 지역 관광 자원화를 위하여 2018년 확장공사를 통해 약 20,246㎡ 부지에 총 40여점의 작품들을 교감, 하늘, 명상, 바다의정원 등 4개의 테마 로 구성하여격조높은 문화공간으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근엔 장미공원이 있고, 조각공원에서 바닷가 끝쪽길로 주욱 가면 아름다운 숲속길과 함께 양지암 등대가 나타나며 하늘까지 닿을듯한 소나무 군락지가 즐비하며 일부엔 편백나무 숲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산책길로 인기를 모으는 길이다.

아파트 전지작업 봉사활동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전체 나무 전지 작업 봉사활동을 했다. 시간의 여유가 되기에 기꺼이 자원하여 작년 가을에 이어 두번째인데 올 10월 말쯤 또 한번의 아파트 수목 전정작업을 해 볼 예정이다. 아파트 입구 도로변의 공지 수목 전정작업도 함께 했다. 아무도 관리하지 않아 방치된듯한 나무들의 모습이 눈에 거슬러 이번참에 시원하게 정리를 한 것이다. 도로변의 공터 수목들인데 이번에 전지작업을 완료했다.

장승포차 개장(장승포 수변공원에)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아름다운 낭만의 장승포차를 6월 29일 개장했다. 아름다운 밤바다의 낭만을 더한 장승포차는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됐으며 수변공원 도로변에 컨테이너 11동이 자리를 잡았다.이날 개장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거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즈밴드, 댄스, 가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포토존과 전망데크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장승포차는 단순히 술을 마시는 포장마차의 개념이 아닌 지역민과 관광객, 가족들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며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포차가 어우러진 멋진 밤 문화로 장승포를 넘어 거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리라

김종직의 유두류록 좇아 지리산으로 이주한 류정자 작가

경남 함양 지리산 아래에서 7개월째 '귀 지리산' 생활을 누리고 있는 류정자 작가. 류 작가는 지난 연말 조선 중기 함양군수를 지낸 김종직 선생이 쓴 '유두류록'을 직접 발로 좇은 탐방 안내서 를 썼다. 작가가 활동하는 인터넷 모임 '지리99'에 그동안 쓴 글과 별도로 조사한 글을 모으고 다듬어 냈는데 책 발간과 함께 지리산으로 이사까지 온 셈이다 [출처: 부산일보]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50321160595720

한글 해석본도 이해 못해" 학력붕괴 체감하는 교사들

https://news.v.daum.net/v/20210622045444727 [교육계 학력쇼크]②"한글 해석본도 이해 못해"..학력붕괴 체감하는 교사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얼마 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 교사가 한 학생에게 “너 이지적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해당 학생이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이지(理智)’를 ‘easy’ news.v.daum.net

하늘카페(장승포동의 환상적인 카페)

장승포 수변공원을 지나 빨간등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언덕위에 바다 조망이 아주 좋은 곳에 하늘카페가 있다. 1층은 마을 회관이고 2,3층은 카페로 운영이되고 있는데 최근에 생겨 아직 이곳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바다 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으며 주변 조망이 환상적인 이곳엔 특히 야경이 이상적이다. 조금 문제는 카페 앞엔 2대의 주차만 할 수 있어 아래의 빨 간등대 조금 못가서 도로가에 주차 후 이곳에 들려야 한다.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저녁풍경

해마다 이맘때쯤엔 장승포의 수변 공원은 지역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의 휴식 장소가 된다. 매립을 하여 조성된 장승포항의 수변공원은 공연 장소로, 아이들의 놀이터로, 일반 사람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장승포 시가지 전체가 최근 몇년동안 도시 재생으로 시가지 분위기가 아주 깔끔해졌다. 6월 말이면 여수를 벤치마킹한 야시장이 개장된단다. 그때면 더 왁자지껄한 수변공원이 되리라 예상이 된다.

벽파정 과녁 센스장치 정비하다

최근에 벽파정(거제) 국궁장시설 정비및 주변 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예전에 만들어진 과녁의 센스가 작동이 되지 않는 문제때문에 센스 장치 보수를 자체적으로 해결하여 운영비 절감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 방면에 전문가분이 계셔서 직접 시공을 하였고 나머지 근로작업은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으로 문제 해결을 깔끔하게 한 것이다. 이에 앞서 넝쿨 장미 보식하기및 가꾸기, 벽파정 주변 수목 전지및 과녁 페인트 칠하기등등 낡고 지저분한 것들을 정리하고 정비하여 이젠 깔끔하고 쾌적한 활쏘기 장으로 변모시켰다. 요즘은 벽파정을 찾는 신입 회원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지세포의 라벤다 풍경

거제 지세포에 환상적인 꽃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203호인 ‘지세포진성’이 보랏빛 라벤더와 노란 금계국 물결이 넘치는 인기 있는 거제 관광코스가 되고 있다. 조선 인종 때 왜구 침입에 대비해 쌓은 포곡식 산성인 지세포진성은 오랜 세월 동안 방치돼 있던 성내 휴경지를 활용해 선창마을 주민들과 거제시가 함께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손님 맞이를 하고 있는데 벌써 유명세를 톡톡히 하고 있다. 손님맞이용 주차장도 새로 만들어 아기자기한 오솔길이 유월의 감성을 충분히 자아내는 환상의 극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유 월 김용규 더위하고 장맛비에 매미울음 흐느적이고 저 하늘 구름 동동 산과 들엔 풀향기 동동 유월은 더운내 품어 노오랗게 꽃물내고 아기 강냉이가 엄마등에 얹혀있다 조는 듯 벌레울음은 솔바람에 ..

5월말의 텃밭

텃밭에 처음으로 심어본 양상추의 자람이 아주 좋다. 샐러드 재료로 아주 적당한데 난 개인적으로 이 양상추의 아삭함을 좋아해 재배하고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자란다. 가을에도 양상추 씨앗을 뿌려 볼까 한다. 벌싸 양상추 겉잎을 따다 그냥 쌈으로 해서 많이 먹었다. 쌈으로도 맛이 그만이다. 고추대는 벌써 2단 묶음을 했다. 해안가라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고추 묘목 보호가 최우선이라 신경이 많이 쓰인다. 적당한 씨앗 파종도 잘 모르고 조금이라도 빈 틈이 보이면 씨앗을 심어 본다. 대표적인 것이 콩이다. 콩은 2중으로 자라고 있다. 이웃 텃밭에서 얻어 심은 호박 모종이 이젠 뿌리를 잘 내려 싱싱하다.

통영 이순신 공원 풍경

이순신공원(구, 한산대첩기념공원)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성지로,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 주도권을 장악하여 식량보급로를 확보하고 수륙병진작전을 전개하려던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케한 임란의 최대승첩지인 이곳이다. 이순신공원은 성웅 이충무공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거룩한 호국의 얼과 높은 뜻을 선양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