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나의 작은 텃밭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고추 농사는 완전히 마무리하고 대신 그곳에 무우, 가을 배추, 양상추를 심어 놓았다. 곧 마늘 농사도 작게 심을 예정이다. 김장용 배추는 처갓집에서 대량으로 구매해 김장을 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많이 심을 필요는 느끼지 못했고 대신 씨앗을 뿌려 모종을 만든 다음 겨울 겉절이용을 위핸 배추를 심어 놓았다. 이곳의 겨울은 추운 곳보다 겨울에 그대로 두어도 겨울철에 김치 담그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그동안 경험으로 확인했었다. 작년 이맘때 잘 가꾸어 놓은 시금치를 몽땅 고라니에서 선물 한 이후 올해는 시금치를 심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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