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는 충무공동이기도 한데 10여년 전부터 완전한 계획도시여서 도로, 공원등 모든게 전문 디자인분들의 능력을 많이 녹여낸 흔적들이 즐비한 도시이다. 특히 곳곳에 작은 공원들이 산재해 있어 쾌적함과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져 선진적인 도시 미학의 절정을 창출해 내는 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 남동발전 사옥 사이의 공원을 걸어가다가 가을이 무르익는 모습을 카메라에 조금 담아 보았다. 저 나무들이 10년쯤 더 자라서 주변과 어우러질 때 그 모습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