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화엄 세계로의 초대`가 16일 재개되었다. 당초 지난 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으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와 시설물 재설치로 개막이 연기됐다. 디지털 미디어 맵핑ㆍ인터랙티브ㆍ홀로그램ㆍVR 등 최첨단 미디어 디지털 IT기술을 접목한 2022 세계유산 통도사 미디어아트 `화엄 세계로의 초대`는 디지털 미디어아트 맵핑ㆍ빛 오브제ㆍ디지털 민화 특별전의 총 3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 무풍한송로와 성보박물관 일대 공간을 총 11개 콘텐츠의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매일 오후 8시∼8시 30분(2회)에 상영되는 메인쇼는 `화엄의 세계, 있는 그대로의 행복을 발견하다`라는 부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