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바닷가에 살면서 남해 바다만 거의 봐 왔던 나로서는 동해안의 해변에서 밤 풍경을 보니 새로우면서도 신선한 느낌의 밤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왔다. 거칠게 그것도 박력있게 해변가로 몰아치는 파도의 하얀 포말이 불빛에 비춰져 더 뽀오얗게 그려지는 풍경이 참 아름다웠다. 잘 가꾸어진 해수욕장 주변은 아주 신선한 느낌으로 나를 감싸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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