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고향풍경 가을이 되면 기분이 묘해진다. 상큼하고 쏴해지는 가을의 공기부터 달라지는데 남자들이 이런 상황에서 가을을 많이 타는가 보다. 괜히 상념적이고 센티멘탈리즘에 빠지는 분위기에 젖어든다.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와 억새꽃에서 가을이 많이 머물고 있다. 아직 찾아내지 못한 노스텔지.. ◆지리산 고향 풍경 2015.09.01
고향에서 벌초하기 벌초를 하려고 고향을 찾았다. 동생 부부와 함께 유림면 그믐골의 화중산에 선산이 있다. 원래 지리산 중턱의 한쟁이골에 조상님들의 산소가 있었으나 짙은 덩굴, 잡초등으로 해마다 벌초를 하려고 산엘 올라도 집입하기가 무척 어려워서 큰 마음 먹고 화중산에 산소를 이장시켜 이제는 .. ◆살아가는 흔적들 2015.09.01
외포항, 수산ㆍ관광 거점어항으로 변신한다 장목 외포항, 수산ㆍ관광 거점어항으로 변신한다 해수부 2022년까지 348억 투입 2015년 08월 27일 (목) 10:13:20 거제인터넷신문 az6301@hanmail.net ▲ 장목 외포항 개발 조감도장목 외포항이 2022년까지 남해안 수산·관광 거점어항으로 탈바꿈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27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 ◆아름다운 거제풍경 2015.08.27
창의력 높이는 6가지 방법 새로운 것을 생산해내는 창의력은 어느 분야에서나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과학 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가 창의력을 높이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불평을 털어놓자=불만족은 창조의 근원이 될 수 있다. 미국 라이스대학교 연구팀은 굴착 장비 직원 149명.. ◆살며 생각하며 2015.08.20
서부산림청장 외포초 방문 2015년 7월에 박기남 서부산림청장님께서 외포초 방문 기념 사진이다. 거제 전역에 문제가 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 피해 현황과 방역을 위한 현장 확인차 거제 출장차 오신 김에 외포초 방문을 하게 되었다. 현재 지리산 둘레길 관리를 서부 산림청에서 하고 있으며 본인은 지리산둘레길 .. ◆살아가는 흔적들 2015.08.19
8월 중순의 지리산엄천골 고향의 여름 풍경은 풍요롭다. 겨울엔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에 찬 분위기와 함께 주변이 썰렁해지는것과 대조적으로 산과 들판 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멋진 풍경으로 변한다. 여름이면 지리산 엄천강 지리산둘레길로 차량과 사람들로 붐빈다. 사람이 사는 곳에 사람이 많아야 .. ◆지리산 고향 풍경 2015.08.17
엄천강에서 여름 즐기기 초등학교 동기들의 번개 모임 이튿날 엄천강 서주보에서 여름즐기기 2차 행사를 가졌다. 민물고기 잡는 허가를 득한 종영이가 미리 그물을 쳐 놓고 투망질을 몇번하더니 잉어같은 누치 한마리를 건졌다. 작은 고기 몇마리와 함께 그 자리에서 회를 만들었다. 고향친구 도철이가 마늘, 초.. ◆화남동창 이모저모 2015.08.17
지리산청정낙원에서 노래방 초등학교 동기들의 번개모임 2탄으로 저녁 만찬이 끝나는 10시 무렵 지리산청정낙원의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바깥에서 니나노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갔다. 한여름밤 무르익는 분위기 속에서 한층 부드러워진 목청을 따는데 열중했다. 노래 곡명을 찾느라고 한 친구는 열심히 노래 한곡.. ◆화남동창 이모저모 2015.08.17
고향에서 한여름밤 즐기기 8월 14일 광복절 연휴라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 겨우 지리산청정낙원에 숙소를 정해 위기를 모면했는데 토종닭 백숙으로 저녁 만찬을 즐기고 연이어 엄천강의 고기잡이 달인인 종영이가 준비한 은어 구이에 모두 미쳐버렸다. 채 익기도 전에 젓가락이 춤을 췄고 금세 은어의 뼈다귀만 앙.. ◆화남동창 이모저모 2015.08.17
화남1회 고향 엄천강에서 물놀이 광복절 연휴인 8월 15, 16 1박 2일간 화남초 1회 동기들의 번개 모임이 있었다. 오후 2시에 만남과 동시에 동강 마을 앞 엄천강에서 피서겸 물고기 잡기 행사를 화려하게 펼쳐나갔다. 고기를 잡는다기 보다 푹푹 끓어 오르는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고향에서의 추억을 되살리고 .. ◆화남동창 이모저모 2015.08.17
울산 미포초, 옛날 아파트 방문 1985년부터 4년간 근무를 했던 울산 방어진의 미포초등학교 방문을 했다. 벌써 30여년의 시간이 흘렀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내집이라며 좋아했던 무거동의 아성 홈토피아 아파트 방문도 했다. 세월이 흘렀는지 무거동 주변은 길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었다. ◆자유게시판 2015.08.17
울산 대왕암 공원 울산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대왕암 공원은 옛날엔 울기등대로 잘 알려졌는데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 바.. ◆길따라 나들이 2015.08.17
울산 간절곶 구경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있다.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매년 열리는 새해 해맞이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이다. 넓은 잔디밭이 이색적으로 조성되어 있고 해맞이 행사로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길따라 나들이 2015.08.17
8월의 지리산 엄천골 아무도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데 난 그냥 고향쪽으로 차를 몰았다. 가 보아야 옛날 그대로의 모습인데 그냥 발길이 끌리는 곳이다 그모습이 그대로인데 시간대별로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풀잎들, 들판의 풍경, 산새 소리들이 그때마다 달라진다. 고향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곳이 참 많.. ◆지리산 고향 풍경 2015.08.07
8월의 상림 풍경 산삼축제가 끝난 이후에 상림 구경을 했다. 연꽃은 이제 막바지 시즌이었는데 그래도 아름다움운 자태를 뿜어내고 있는 상림 연꽃단지는 아름다웠다. 전국 어느 연꽃 단지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다양한 연꽃이 피고 있는데 사진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 함양 상림의 연꽃 단지이.. ◆길따라 나들이 2015.08.07
용유담 풍경 함양군 휴천면과 마천면의 경계 지점에 용유담이 있다. 용유담 상류를 임천, 하류를 엄천이라 하는데 이 용유담이 그동안 세인들의 주목을 받은 곳인데 바로 지리산댐 건설 문제와 명승지 지정 문제때문에 수많으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수없이 많은 민원 문제가 야기된 곳이기도 하다. 조.. ◆지리산 이야기 2015.08.07
용유담의 포트 홀 문화재청에서 지리산 용유담을 명승지 지정 하느냐 마느냐 한동안 시끄러웠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데 용유담은 바위가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곳이다. 돌개 구멍이라 하는 포트 홀이 지금도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으며 구멍에는 빗물이 고인 흔적이 뚜렷하고 만들어진 형상이 매우 아.. ◆지리산 이야기 2015.08.07
부산 나들이 부산 해운대에 살고 있는 동서네 집 방문을 했다. 이사를 가고 난 이후 처음이라 집 구경 겸 해운대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였다. 서울에서 행차하신 형님께서는 모임이 있을 때마다 귀한 위스키 공급을 하신다. 밤의 해운대 해수욕장은 젊음의 거리였다. 한국의 해수욕장이 아닌 유럽의 .. ◆살아가는 흔적들 2015.08.07
괴산의 산막이 옛길 산막이 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다. 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 ◆길따라 나들이 2015.08.06
멋진 선진학교 괴산의 문광초 탐방 경남 거제시 초등교장들로 구성된 방문단 35명이 31일 충북 괴산군 문광초등학교(교장 박순옥)를 방문했다. 거제 초등교장회는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학교의 모범 운영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연수를 계획하던 중 사랑을 심어주는 행복학교, 꿈을 키우는 실력 학교를 위해 .. ◆거제 校長團 2015.08.06
거제 사람들 괴산 일원 탐방 거제분들이 경북 영주, 괴산 선진학교 탐방및 괴산 일원 문화 탐방을 목적으로 1박2일의 여정에 올랐다. 사실 이웃에 근무를 해도 끈끈한 대화나 정보 교환의 기회가 퍽 드물다. 여름 겨울 2회에 걸쳐 자비 부담 이런 문화 탐방의 기회는 서로간의 유익한 정보교환이나 개개인간의 연수, .. ◆거제 校長團 2015.08.06
문화탐방 기념사진(충북 괴산일원) 경북 영주, 충북 괴산 일원을 탑방하다가 카메라에 포착된 멋진분들의 모습이다. 모두 거제분들이며 교육계에 종사를 하시는 분들이다. ◆길따라 나들이 2015.07.31
괴산의 아름다운 돌집 공중파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초원의 집(돌집)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개인정원으로서 주인되시는 분이 평생을 통하여 돌을 하나하나 쌓으면서 일구어낸 아름다운 정원을 말한다. 혼자서 꾸준히 돌을 모아 작품을 만들어 500평 정원을 꽉 채우고 모.. ◆길따라 나들이 2015.07.31
거제 4분의 교장선생님 정년퇴임 2015년 8월 31일자로 거제에서 4분의 초등 교장선생님께서 정년 퇴임을 하신다. 그에 앞서 선배교장선생님을 위한 후배들이 조촐한 퇴임연을 가졌다. 원순련, 지정대, 노상원, 김영한 교장선생님이 주인공이시다. 수십년동안 교육일선에서 큰 수고를 하셨습니다. ◆거제 校長團 2015.07.31
영주 부석사 탐방 거제 교육계 사람들이 영주의 부석사 탐방을 했다. 겨울의 부석사 모습과 여름의 부석사 경치는 다르게 느낌이 다가왔다. 부석사는 경상 북도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있는 절이다. 676년(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 대사가 세웠다. 고려 시대에는 절의 이름을 선달사 또는 흥교사라고 .. ◆거제 校長團 2015.07.31
청정 괴산의 탐스런 복숭아 세계 최초의 유기농 올림픽인 2015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가 2015년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괴산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이 엑스포를 계기로 충북이 '유기농의 신대륙', '유기농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 ◆자유게시판 2015.07.31
천사들의 편지 세통 약 한달동안 폐렴으로 인해 병원 신세를 졌던 유치반 황0아가 여름 방학중 운영되는 돌봄 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에 그 모습이 비춰졌다. 어여쁜 6살 아가씨가 나에게 편지 한통을 건넸다. 오랫만에 나타난 모습이 참 반가웠는데 편지까지 썼다니! 자신이 직접 만든 편지 봉투와 그림을.. ◆살아가는 흔적들 2015.07.28
고구마 밭 김매기 학교 텃밭을 이용한 고구마 가꾸기 현장이다. 그동안 텃밭을 이용한 체험 학습으로 감자, 옥수수, 고추, 토마토, 배추, 양파가꾸기를 해 왔는데 심고 가꾸고 수확후 시식의 기회까지 가지는 그야말로 완전한 체험의 기회가 자주 제공되어지는 곳이다. 사실 도시 아이들이나 시골 아이 모두.. ◆교육의 현장 2015.07.28
행복 다이돌핀 지리산 어귀에서의 작은 사건 1997년도는 개인적으로 진짜로 고향과 인연을 맺었던 해이다. 외지에서 근무를 하다가 지원을 하여 처음으로 고향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으니 나름대로 감개무량해 했던 해이기도 하였다. 다른 곳도 아닌 고향의 한 면에 있는 휴*학교여서 더더욱 애정이 .. ◆살아가는 흔적들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