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동창 이모저모

고향에서 한여름밤 즐기기

배꼽마당 2015. 8. 17. 17:25

8월 14일 광복절 연휴라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 겨우 지리산청정낙원에 숙소를 정해 위기를 모면했는데 토종닭 백숙으로 저녁 만찬을 즐기고

연이어 엄천강의 고기잡이 달인인 종영이가 준비한 은어 구이에 모두 미쳐버렸다. 채 익기도 전에 젓가락이 춤을 췄고 금세 은어의 뼈다귀만

앙상하게 남아 버렸다. 다음에 준비한 민물 매운탕 시식에 들어갔다. 사전에 준비를 해서 청정낙원의 바깥 벤취에서 요리를 했고 그 자리에서

쇠주와 엄천강 민물고기 매운탕으로 한여름밤의 분위기를 아름답게 익어가게 했다. 젓가락 장단으로 자연스럽게 니나노 판으로 바뀌어졌는데~

 

 

 

 

 

 

 

 

 

 

 

 

 

 

 

1회 정윤석 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건배 제의

 

 

 

 

 

 

 

쇠주 한잔에 토종닭 백숙으로 배를 채우니 포만감에 행복해 하는 김유수 전 화남총동창회장님

 

 

오랫만에 만났으니 그동안 밀린 이야기에 바빠진 모습

 

 

 

 

 

 

 

드디어 야외 노래방 시작, 마이크도 없이 노래를 잘도 불렀다.

 

 

 

 

 

 

 

 

 

 

드디어 강냉이 마이크 등장

 

 

 

젓가락으로 7,80년대에 대 유행했던 니나노 장단이 시작되고

 

 

 

강냉이 마이크는 성능이 아주 좋았다.

 

 

 

 

 

 

민물고기 매운탕으로 쇠주 몇병을 더 들이키고 분위기 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