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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공개바위에서

지리산둘레길이 지나가는 길목에 공개바위가 존재한다. 1966년도 지리산에 탄피를 줏으로 갈 때 처음 본 방곡 뒷산의 공개바위는 이제 세인들에게 잘 알려졌으며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고 경상남도 기념물 266호로 지정보호를 받고 있는 귀한 존재로 격상되었다. 세상에 처음 알린 장본인으로 뿌듯해지지만 한편으로는 주변 환경이오염이 될 듯한 분위기에서 조금은 안타까움도 서려 있다. 아래의 사진은 공개바위를 직접 가이드 하면서 찍어 놓은 것이다 아래의 사진속에서처럼 숲속에 숨어 있던 것을 어떻게 찾아 냈을까? 궁금해 할 사항이다. 근 40여년 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으며 나무하러 갔던곳이며, 산나물을 채취하러 갔던 곳이었으나 이농으로 사람들이 시골에서 떠나갔고그로 인해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공개바위는 잊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