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배꼽마당

2013년 4월 25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연수원에서 지도자의 밤 행사가 있었으며 이자리에서 본인이 속한 7분임 활동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일선학교에서의 문제점 해결방안및 바람직한 리드로서의 자세등 여러 주제로 활발한 분임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모였기에 교육을 주제로 ..

2013년 제 1기 교장자격연수 중 경남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이번연수에서는 경기, 인천, 충북, 대전, 충남, 전남, 제주, 대구, 경북에서 오신분들과 함께 연수를 했으며, 지역 연수원 연수, 서울 연수원에서 연수에 이어 4월1일부터 4월 26일에 걸쳐 한국교원대 종합연수원에서 ..

거제도에는 작은 섬이 두곳 있는데 가조도와 칠천도 두곳이 바로 그곳이다. 지금은 거대한 교량이 건설되어 섬이 아닌 육지화 되었는데 그중에서 특히 가조도는 아담하면서도 품에 안기는 듯한 분위기가 흘러 넘치며 섬 가운데 얕으막한 산봉우리가 등산을 하기에 아주 좋다. 바로 옥녀..

교원대 실내체육관에서 경남CEO 대표팀과 경북 CEO(교육)팀과의 친선경기가 있었다. 현재 연수원에서는 경기, 제주, 전남, 경북, 강원, 충북, 대전, 충남,경남에서 온 연수생들이 연수에 한창이다. 1기에서 5기까지 이루어지는 이번 연수는 현재 1기가 연수중에 있으며 곧이어 2기가 입소하여 ..

요즘은 교원대에서 연수중이라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에는 벅차다. 머리도 식힐 겸 고향 방문을 했다. 고향은 언제나 그모습 그대로인데 그냥 그리운 곳이기에 자주 들리고 싶어지는 곳이다. 꽃봉 산 아래엔 싸리나무 꽃(조팝나무)이 이곳 저곳에 화사하게 피어 있었다. 저 주변엔 곧 이어 ..

뒷뜰 증조할머니 산소를 유림면 화중산으로 이장을 했다. 예전에 이곳으로 이장을 했던 그곳으로 증조모 산소도 이장을 한 것이다. 문제는 벌초를 할 때마다 이곳 저곳으로 옮겨다니는 번거러움을 해결할 수 있고, 한곳에 집중함으로 해서 성묘를 하기에도 아주 좋을 것이다. 성묘를 할 ..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 의 말사인 문수암은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로 신라 신문왕 8년(서기 688년) 의상조사가 창건했는데 삼국시대 때부터 명승지이면서 해동절경지로 불리었던 곳으로 한려수도의 수많은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남해안 최고의 절경지 중 하나이지만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과 같은 곳이다. 남해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곳에 거대한 부처님이 우뚝 서 있는 모습과 천길 벼랑에 세워진 사찰 풍경이 아찔할 정도로 신기함을 자아내고 있다. 아주 값비싼 소나무 분재같은 소나무, 자연적으로 자란 이소나무 자체가 보물급이다.

2013 경남 종합체육대회가 거제에서 개최되었는데 거제 대표로 출전한 장평초 여자 탁구 대표팀이 우숭을 거머쥐었다. 우숭을 한 이후 장평초 여자 탁구 선수들 기념 사진

수업을 마치고 청원에서 약 40여분 거리의 초정 약수터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 연수생끼리 그동안 밀린 이야기도 나눌겸 함께 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는데 초정약수는 옛부터 유명세를 탔던 곳이니 역시 기대만큼 물맛이 좋았다. 약수로 요리한 닭요리로 쇠주 안주를 하며 30여명의 ..

수업을 마치고 청원에서 약 20여분 거리의 세종시 탐방의 시간을 만들었다. 새롭게 국책 사업으로 거대한 일을 하는 세종시 발전 사항들이 궁금한 이유가 전부였다. 거대한 정부종합 청사는 일부만 개청했고 지금도 공사중인 것이 대부분이었다. 곳곳엔 아파트 건립중인 곳이 많았고 약간..

지리산엄천골 08:41|yozm [Daum블로그]2013년 4월 2일 오전 08:38: 연수 2일째, 충북 청원에서 하루밤을 보냈다. 전국에서 연수에 참여한 1차 연수 대상자와 함께 하고 있다. 모두 교육 가족분들이다. 이곳에서 천안이 가깝단다. 충북 보은도 가깝단다. 지리산 엄천골 사람이 이 부근까지 와서 살.. ..

요 며칠은 온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창원에서, 서울로 다시 충북 청원으로 여행 아닌 연수를 받고 있다. 지리산 엄천골과는 사뭇 다른 풍경들이며모두 세련된 문화와 여러곳의 사람들과 만남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 경기, 전남, 경북, 부산, 경남 선생님들과 함께 연수중이다. 여러 곳..

토요일 봄나들이 나갔다가 거제 해금강 들어가는 길목에 유채꽃이 만발해 있었다. 남해안의 멋진 바다와 노오란 유채꽃이 화려하게 봄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올해는 특이하게 봄이 빨리 왔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2078/read?articleId=16819561&objCate1=497&bbsId=G005&itemId=143&pageIndex=1

거제 해금강 부근엔 봄이 활짝 피어 있었다. 예년보다 일찍 벚꽃도 만발했다. 개나리는 물론이고 제비꽃 진달래 모두 활짝 피었다. 해금강은 거제에서도 최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니 양지쪽엔 꽃들의 천국이었다. 꽃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도 아주 많았다. 거제엔 연일 관광객들로 도로가 ..

남쪽엔 벌써 봄이 완연했다. 양지쪽에서는 벚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고 산엔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었다. 거제엔 봄이 상당히 빨리 시작되는 가 보다. 쑥도 많이 커서 한소쿠리나 캤다. 꽃샘 주위가 오면 저 꽃들은 어찌 되나! 요즘은 확실히 겨울이 짧고 봄이 빨리 오는 것 같다. 아이들 ..

지리산엄천골 19:33|yozm [Daum블로그]<學暴 정부대책 '재탕'…교사 역할 확대론 확산>: "초등학생이 집단 따돌림 피해를 전화 신고하자 담임 교사와 6학년 부장 교사가 '반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며 강요해 신고를 취소했습니다. 학교는 전화 신고가 왔다는 사실을 대장에 기록조..

"초등학생이 집단 따돌림 피해를 전화 신고하자 담임 교사와 6학년 부장 교사가 '반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며 강요해 신고를 취소했습니다. 학교는 전화 신고가 왔다는 사실을 대장에 기록조차 하지 않았더군요"(학부모 A씨) 기사원문 보기 http://media.daum.net/issue/197/newsview?issueId=197&newsid..

거제에서도 최 남단에 위치한 공곶이에는 봄이 일찍 찾아온다. 공곶이 바로 앞에는 내도가 있고 그 조금 바깥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외도섬이 존재한다. 공곶이에는 수선화 단지로 유명하다. 해마다 정성껏 가꾸어 놓은 수선화가 다른곳보다 일찍 피기 때문에 이맘때 휴일이면 수많..

2013년 3월 4일 거제 장평초등학교 1학년 98명의 입학식과 3월 5일 병설유치원 72명의 입학식이 있었다. 1학년과 유치원 신입생들의 입학식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지리산엄천골 16:50|yozm [Daum블로그]함양 향우회(거제 대우, 삼성) 현장에서: 재 거제 함양향우회(대우, 삼성)가 2013년 2월 25일 저녁에 거제 중곡동 강변하우스에서 개최되었다. 대우해양 조선과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는 함양 향우들 모임을 처음으로 가졌는데 이날 본인도 참석을 했다. 장승..

어제 오늘 고향에서 머물었다. 지리산 아래 밭에 두릅을 제법 심었는데 한그루도 죽지 말고 잘 자라기를...... 온 몸리 쑤신다. 앉았다가 일어나기 조차 힘이 든다. 일을 하지 않다가 무리수를 두어 육체 노동을 한 댓가이다. 내일부터 새학년 새학기가 되고 바빠질텐데~

지리산 아래는 여전했다. 포근한 봄 날씨에 걸맞게 봄나들이 하는 사람들, 지리산둘레길을 걷는 사람들, 밭일을 하는 사람들로 고향의 산과 들은 가득했다. 멀리 지리산 중턱 덧니처럼 불쑥 드러난 함양독바위가 한눈에 들어 왔다. 카메라 줌을 당겨 담아 보기도 했다. 옛날과 꼭 같은 모..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고향의 장소 그곳의 밭 정비를 어느 정도 완료를 했다. 마천석으로 밭 아랫쪽에 담을 쌓고 그 위에는 흙을 채워 넣은 후다. 밭 귀퉁이엔 두릅을 심어 놓았다. 올해 심으면 3년쯤엔 두릅 순이 알맞게 필 것이다. 그러면 고향의 향기를 멀리서도 느껴 볼수 있기에 미리 알..

sbs 상방송 투데이에서 지난 2월 20일 방영된 지리산 공개바위 누가 쌓았나? 프로그램의 일부 하일라이트(원래 10분 30초, 하일라이트 4분 30초정도) 부분을 공개했군요. 첫 부분에 제가 등장합니다. 공개바위 동영상 보기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netv.jsp?vProgId=1000537&vVodId=V0000338038&vMenuId..

거제에도 봄비가 내린다. 결혼식에도 참석하고 고향 밭에 두릅나무를 심어 볼 예정이다. 풋풋한 지리산의 향기가 그리워서다. 여러 중요한 업무를 끝내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