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리산의 밭뙈기 정리, 두릅심기

배꼽마당 2013. 3. 3. 19:06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고향의 장소 그곳의 밭 정비를 어느 정도 완료를 했다. 마천석으로 밭 아랫쪽에 담을 쌓고 그 위에는 흙을 채워 넣은 후다.

밭 귀퉁이엔 두릅을 심어 놓았다. 올해 심으면 3년쯤엔 두릅 순이 알맞게 필 것이다. 그러면 고향의 향기를 멀리서도 느껴 볼수 있기에

미리 알맞은 장소에 두릅을 심은 것이다. 고향의 향기를 함께 심은 것이다.

 

느티나무 두 그루를 주 포인터 화 해서 나무를 제거하지 않고 밭 정리를 부탁했다.

 

밭 위쪽 주인도 정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저곳에서 소 꼴을 베던 곳인데 이젠 전원주택지가 되어 갔다.

 

밭 가운데 흙은 또 한쪽 귀퉁이 밭에 흙을 채울 용도로 쓰일것 같아 그대로 두었다.

 

 

 

 

 

 

 

 

 

오늘 심은 두릅나무, 저놈은 금세 잘 번진다.

 

 

 

밭 중간중간에 저 대나무들이 버티고 있어서 원시림을 방불케 했는데 이번에 아주 뿌리까지 제거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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