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배꼽마당

거제의 10명산중 하나인 망산은 다도해 조망산으로 최고의 산이다 제주도에 이어 이 나라 두번째로 큰 거제도는 해안도로만 700여리다 거제도의 남쪽 끄트머리 남부면 저구리에 소재한 망산은 산 자체의 아름다움도 빼어나지만 다도해의 조망을 즐기기에는 단연 최고로 꼽아도 이견이 없..

거제 외포는 대구 축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거제에서 작은 항구이지만 대구 산란장이 있고 해마다 이곳에서 대구 축제가 열린다. 갯바위 낚시꾼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과의 교통도 아주 좋아졌으며 2013년 12우러부터 부산 시내버스가 거가대교를 거쳐 이곳..

2014년 3월1일 진주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차를 지리산엄천골로 몰았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여서 주변을 카메라에 단기에는 좋은 날씨가 아니었다. 승진 발령에 인수 인계 서류때문에 며칠동안 제법 바빴고 이제는 임지에 가는 날만 기다리는 시기여서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 산책..

나의 교직 인생에 있어서 또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과 부대끼는 상황에서 관리를 하는 CEO로서 활동 패턴이 바뀌게 되었다. 장승포와 가까운 외포초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다. 관리자로서 첫발령지인 셈이다. 새로운 생각으로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리라 다짐을 해 본다. 경남도..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옆 옛 구조라 초등학교 교정엔 세 그루의 매화나무 고목엔 꽃이 활짝 피었다. 아래의 사진은2014년 2월 16일 현재의 모습이인데 오래전부터 구조라 매화꽃은 2월초에 꽃망울을 터트리어 가장 먼저 봄의 향기를 전해 온 매화나무로 유명하다. 남쪽이면서 정 남향에 위..

거제 장승포에서 달집태우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달맞이·횃불싸움과 같이 정월 대보름에 하는 풍속놀이이다. 보름달이 떠오르기 전에 나무로 틀을 엮고 짚을 씌운 달집을 마을 동산의 적당한 기슭에 만들어 둔다. 달집의 위치는 마을에서 달맞이하기에 가장 좋은 곳에 자리잡..

설 연휴에 무주스키장을 찾았다. 옛날 울산 에서 근무를 할 때 직원여행을 무주로 찾은 이후로 두번째이다. 딸의 덕분에 KT 수련원 숙소에서 여장을 풀고 스키타기 보다 그냥 덕유산 관광이 주 목적이었다. 처가집 몇 식구들과 함께 덕유산 향적봉까지 탐방을 해 보았다. 날씨가 느긋한 탓..

설날엔 꼭 고향을 찾는다. 성묘도 하고 집안 어른들께 세배도 드리고 아이들 외갓집도 들리기 위해서다. 산소에 가서는 꼭 아이들에게 조상의 이야기를 해 댄다. 얼굴도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지 이야기이지만 듣기 싫어도 반복해서 조상들의 이야기를 해 댄다. 집안의 역사이고 지리산에..

조선 성종 23년(1492)에 작성된 "금산사 5층석탑 중창기"에 의하면, 금산사는 이미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의 가섭불 때에 있었던 옛 절터를 다시 중창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산사의 터전이 오래 전부터 부처님과 인연이 깊었던 것임을 알수 있게 한다. 흔히 통일신라 시기 진표율사..

용유담 이야기(법인)에서 주최한 2013 지리산 사진공모전(지리산둘레길 4구간 중심) 시상식이 2014년 1월 16일 오후 6시에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용유담이야기 펜션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그 현장 모습을 스케치했다. 지리산 사진 공모전은 용유담이야기(법인) 에서 처음으로 주최한 행사이며..

용유담은 함양군 휴천면과 마천면 경계지점에 위치한다. 용유담을 깃점으로 상류를 임천, 용유담에서 산청군 생초의 합수지점까지를 엄천이라 이름한다. 마천가는 지방도로 바로 아래에 있으며 대부분 사람들은 용유교나 도로에서 내려다 보면서 사진 한장 찍고 그냥 지나쳐 보린다. 용..

2014년 1월 17일 오후 2시에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별관동 앞 소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와 인권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김복득 할머니께서 백만원, 100인 건립위원 9백6십만원, 나눔릴레이 모금 2백18만원, 거제시 각 학교, 대우조선해양노동조..

면접 비중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취업 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인사 담당자 506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지원자의 당락을 결정하는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셋 중 두 명(64%)이 "결정한다"고 답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해당 회사에서 얼마나 조직의 요구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

겨울의 고향은 썰렁하다. 지리산의 찬 날씨때문에 바깥을 서성이는 사람도 드물고, 초록색의 천국인 지리산언저리는 갈색으로 변해 더 썰렁하게만 느껴진다. 굴뚝에서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연기만 따뜻함, 여유로움이 일렁여 댈 뿐이다. 방곡으로 방향을 틀어 공개바위 등산을 했다. 포..

변산반도 일원 탐방을 했다. 전북 김제의 금산사, 논산시 연산면의 선조 묘소 참배도 함께 계획속에 넣어 겨울 여행을 다녀왔다. 멀리 보이는 섬이 위도란다. 아주 가깝게 느껴지는데 배로 약 40분 거리란다.

충남 논산시 연산면의 목사공 할아버지 묘소 참배를 했다. 광산김 양간공파중 소파인 목사공 할아버지 묘소 소재지는 논산시 연산면이었다. 사계할아버지의 생가(충남 논산시 연산면 )

겨울 공개바위의 모습이다. 2014년 1월 11일 촬영한 것이다. 고향의 명소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지 벌써 몇년이 흘렀다. 지금은 경상남도 기념물 266호로 지정되어 세인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는 대상이 되었다. 가끔 이곳에 들러 공개바위의 기를 받곤 한다. 이쪽에서 보면 상당히 기울어져 ..

전북 변산반도의 채석강에서의 일몰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찾은 채석강은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였다.

2014년 1월 14일 저녁 6시에 방영되는 KBS1TV의 6시의 내고향 프로그램에 고향마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겨울철에 엄천강에서 물고기를 잡는 모습인데 마을사람들이 자주 고기잡던 그 장면이다. 아래의 사진은 TV화면을 카메라로 찍은 것이다.

고향의 명소 공개바위 등산을 할 수 있는 주 코스는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뒷산 임도를 따라 오르는 길과 산청군 금서면 방곡 뒷산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빠른 길은 방곡리 마을 뒷길 임도를 따라 차량을 이용 법전암 부근에서 주차후 오르는 방법이 있는데 겨울엔 내린 눈이 녹지 않..

2014년 새해의 일출모습이다. 장승포에서 촬영한 것이다.

1차도전 : 2006년 1월 6일 -김용규 부부 2차도전 : 2006년 1월 10일 - 김용규, 송현수, 김헐태 3차도전 : 2006년 1월 16일-김용규, 송현수, 김종숙, 이창호, 서정성(3차에서 공개바위 찾음) *지리산커뮤니티(http://ofof.net/)홈에 공개바위 사진 게시 - 2006년 1월 21일 *지리산 아흔아홉골(http://jiri99.com/)홈..

김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부산의 위성도시, 아파트가 즐비한 김해평야 인근의 도시로만 인지되어 왔다. 하지만 세세한 이면엔 가야제국의 수도이고 그 유적지나 역사의 향기가 그윽한 도시이다. 가장 눈에 띈 곳이 김수로왕 촬영지인데 현재 김수로 테마공원으로 한창 공사중이었다. ..

가락국 시조인 수로왕의 능침이며, 우리나라 김해김씨의 시조가 된분이다. 왕능은 조선 선조(1580)당시 영남관찰사 허엽이 능을 수축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외형은 원형 봉토분으로 봉분의 높이는 약 5m에 이른다. 능의 경내에는 수로왕, 수로왕비의 신위를 모신 숭선전을 비..

통영시 산양면에 위치한 ES 리조트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산양면 자체가 미륵도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섬인데 그 섬에서 남해를 바라다 보면 그야말로 다도해의 절경을 잘 보여주며 감탄사가 절로 흘러 나오는 곳이다. 자리 딱 알맞게 자리잡은 E.S 리조트는 통영 앞바다의 풍광이 가..

2013년 12월 19일 장평초등학교에서는 3-6학년 영어 동요부르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그 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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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4일 거제 장평초 선생님들의 지리산 탐방 모습이다. 지리산둘레길 4구간의 일부구간 걷기, 지리산 문화권 탐방 겸 워커샵을 겸한 행사였다. 거제에서 출발하여 마천의 벽송사까지 약 2시간, 벽송사와 서암정사 탐방을 마친후 벽송사에서 금계까지 걷기, 이어 눈이 내린 관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