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배꼽마당

2016년 7월 9일 토요일 점심때쯤 가을 하늘처럼 구름 한점 없는 여름 날씨에 거제 장승포에서 포착한 대마도의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년중 대마도가 보이는 날은 며칠 되지 않은데 여름철에 나타나는 것은 퍽 드문 현상이다. 사진에서처럼 장승포의 위치가 거제의 아랫쪽인데 또다시 ..

IQ 높이려면 악기 배워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IQ(지능지수)는 고정된 것으로 생각한다. IQ 테스트를 받고 결과를 통보받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하지만 신경 과학자들에 따르면 IQ는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두뇌가 더 유연할 것으로 여..

가곡 금발의 제니 https://www.youtube.com/watch?v=fmZzYqcpkLs 한송이 들국화같은 제니 바람에 금발 나부끼면서 오늘도 예쁜 미소를 보내며 굽이치는 강 언덕 달려오네 구슬같은 제니의 노래 소리에 작은새도 가지에서 노래해 오~~오~~오~~오~~ 한송이 들국화같은 제니 금발 나부끼며 웃음짓네

2016년 7월 5일 외포초등학교 강당에서 경남지방경찰청 송혜란 교통안전교육 강사로부터 교통 안전에 대한 경각심 부여와 함께 안전 생활을 주제로 한시간 동안 교육이 있었다.

외포초등학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쾌적한 학교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그동안 비가 오는 날이면 운동장 배수가 잘 되지 않고, 운동장의 빗물이 하천보다 낮은 탓에 물이 빠지지 않는 문제가 있어 운동장 배수 시설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2015년 경상남도 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외포초에는 지금 거대한 공사가 한창이며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비가 자주 내리는 바람에 공사가 자꾸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으나 그래도 민첩하게 공사 진행을 하여 완료 단계에 접어 든 것이다. 운동장의 직 사각형 모양의 배수로를 새로 만들고 주차장, 운동장 바닥..

외포초에서는 운동장 배수 공사및 운동장 마사깔기 공사때 나오는 운동장 흙을 이용해 본관앞 화단에 흙 보토하기및 화단에 소엽맥문동(애란)및 패랭이 꽃을 심었다. 그동안 화단은 구즈레한 돌멩이와 바닥이 울툴불퉁하여 미적인 부문에서 문제 투성이였으며 특히 장애인 통로가 생긴 ..

학교 운동장 배수 공사를 위한 기존 배수로의 모래 퍼 올리기 작업이 거제 교육 지원청 학교 지원팀의 도움을 받아 깨끗하게 완료하여 배수로 정비 공사를 수월케 하였다. 걷어 올린 모래흙을 니어카로 운반하는 작업까지 하여 큰수고를 해 주셨다. 참 고마운 분들이다.

현충일이 낀 휴일을 이용해 포항 보경사 곁에 있는 내연산 계곡 탐방을 했다. 등산로는 보경사 앞에서 시작된다. 절 앞으로 시원스레 물길이 통과한다 . 계곡물을 절 앞까지 끌어와 마을 논밭에 대는데,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활엽수가 많아 등산로에 그늘이 짙다. 수량이 풍부..

양동마을은 1984년 12월 20일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경주시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경주손씨와 여강이씨 종가가 500여년 동안 전통을 잇는 유서 깊은 반촌 마을이다.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

60년대에 6월이 되면 소를 먹이던 시골 아이들은 어느곳에서나 주변 밭, 논에 살풋 익은 밀을 훔쳐다 불에 살짝 구워 먹는 밀서리를 하곤 했다. 외포초에서는 옛 전통을 재현하고자 작년 가을에 텃밭 일부에 우리밀을 심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밀서리 체험 행사를 했다. 문제는 먹이 장소를..

2016년 5월 28일 화남초등학교 총동창회 이후 화남 1회 동기들은 금서면 방곡 펜션에서 저녁 시간을 가졌고 다음날은 용유담위 강재기 친구네 산삼 농장 탐방을 했는데 그 길목에 부근의 유명 명소인 세진대 구경을 했다. 용유담이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운치있는 세진대는 약 100여명이 ..

2016년 5월 28일 화남총동창회를 마치고 다음날에는 용유담 위 마적동에 위치한 강재기 친구네 산삼 농장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재기 동생인 강재두(화남 3회)는 함양에서 추진할 세계 산삼엑스포 추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3년전에는 농림부 장관님도 방문을 했단다. 해발 ..

2016년 5월 28일 화남 총동창회를 마치고 1회는 방곡 숙소에서 또 다른 동창회 행사를 가졌다.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처음으 동기 모임에 참석한무지리 출신 신순덕이 참석하여 자리가 빛이 났으며 참으로 오랫만에 허구상도 참석하여 모임의 자리가 꽉 채워지는 분위기였다. 저녁 만찬과 ..

2016년 5월 28일 함양군 유림면 옛 화남초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된 화남초등학교 총동창회 3부 행사의 모습이다. 엄천골 경노잔치와 함께 이루어진 총동창회 3부에서는 기별 노래자랑 중심으로 화려한 분위기가 연속되어졌으며 초창가수가 분위기를 돋울때는 전체 동문들이 하나같이 전율..

2016년 화남초등학교 총동창회 3부 행사의 절정은 기차놀이다. 분위기가 고조되고 뚜렷한 약속이나 연습이 필요없고 선배 후배 부모님 구분없이 순서도 필요 없이 리듬에 맞춰 앞사람의 어깨에 손을 얹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이때가 모두 하나가 되는데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2016년 5월 28일 화남초등학교 총동창회날 3부 행사의 모습이다. 기수별 노래자랑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며 동창회의 분위기가 절정에 달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2016년 5월 28일 함양군 유림면 구 화남초등학교 교정에서 지역주민, 화남동문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남초등학교 총동창회및 엄천골 경노잔치를 겸해 13회 졸업생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지금은 폐교가 된지 오래여서 학교 건물은 말끔하게 치워져 버렸고 운동장 잡초 제거를 한 ..

2016년 5월 28일 함양군 유림면 화남초등학교 교정에서 13회 주관으로 화남 총동창회가 개최되었으며 엄천골 경노잔치와 겸해 이루어진 이날 행사의 이곳 저곳을 탐방하여 주요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이날 참석을 하지 못한 분들도 함께 동창회 분위기에 젖어 봄직한 것들 중심..

1964년에 화남초등학교는 문정, 유림초에서 분가하여 1학년이 만들어졌고 박기범 선생님께서 담임을 하셨으며 학교가 존재하지 않아서 유림면 모실마을 동청을 리모델링하여 공부를 하였다. 창문은 없었으며 칠판 하나, 길쭉한 책걸상 몇개로 화남초등학교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겨..

2016년 화남초등학교 총동창회때의 이곳 저곳 모습을 스케치 했다. 지리산 오지학교였고 지금은 폐교까지 되어 버린 탓과 고향에서의 경제원 부족등의 원인으로 거의 대부분이 외지에서 살고 있고 유일하게 수많은 사람들이 이날에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6년 5월 28일 화남초등학교 총동창회 1부 체육 행사의 하나로 어르신들 제기차기, 기수별 줄다리기, 기수별 막대기 넘기, 오리걸음대회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ㄷ공ㄷ창회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그 현장의 일부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