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현장

소엽맥문동 심기(외포초)

배꼽마당 2016. 6. 16. 08:49

외포초에서는 운동장 배수 공사및 운동장 마사깔기 공사때 나오는 운동장 흙을 이용해 본관앞 화단에 흙 보토하기및 화단에 소엽맥문동(애란)및

패랭이 꽃을 심었다. 그동안 화단은 구즈레한 돌멩이와 바닥이 울툴불퉁하여 미적인 부문에서 문제 투성이였으며 특히 장애인 통로가 생긴 가운데

는 푹 꺼져 있어서 보기가 아주 흉해 보여 이번 기회에 흙으로 메워 화단에는 소엽맥문동, 가운데 부분은 패랭이 꽃을 심었다. 미리 해태상을 위로 옮겨

놓았고 해태상에 금색 락카로 덧칠을 해서 금제 제품인것처럼 만들어 두었으며 새롭게 심어 놓은 모종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화단 바닥은 겨울이면 썰렁해지는 문제점때문에 겨울에도 푸른 색을 띄는 맥문동이 제격인데 키가 큰 일반 맥문동은 녹색을 띄고 있지만

겨울엔 드러눕는 문제점이 있어서 키가 작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반 음지 식물인 애란을 구입해 심은 것이다. 패랭이 꽃 역시 진한 녹색을 띄면서

거제 지역에서 겨울에도 녹색을 유지하는 상황을 인지하고 4계절 내내 싱싱한 모습을 유지하게 화단 조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