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배꼽마당

1980년 딱 1년 근무를 했던 의령 궁류초등학교를 찾았다. 당시에 전형적인 시골 분위기였고 인심도 후했던 의령 궁류였으며 이곳은 지금까지 폐교가 되지 않고 살아 있었다.

1981.2년에 근무를 했던 의령군 부림면 여배리의 동림초등학교를 찾았다. 지금은 폐교가 된지 오래가 되었는지 잔인하도록 황폐화되어 있었다. 150여명이 공부를 하던 곳이었고 당시에는 시골에 제법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여느 농촌처럼 젊은 사람은 보이지 않고 조용하기만 한 곳이 되어 ..

1981-2년에 의령군 부림면 여배리 동림초에서 대구까지 경전여객을 타고 다닌적이 많았다. 항상 적교를 건너야 했으며 비포장도로를 따라 경북 현풍까지 갔었고 현풍에서는 구마 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시절이 생각나 추억 여행을 다녀온 셈이다. 적교 삼거리, 건너편은 창녕, 적교 삼거리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발굴조사 지역 전경.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217기(2014년 기준)에 달하는 고분이 분포한 비화가야(非火加耶) 최고 집단의 묘역으로 알려져있다. 발굴조사 대상 지역에서는 고분 3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져왔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

피그말리온 효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해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 목차펼치기 Pygmalion by Jean-Baptiste Regnault, 1786 원출처 피그말리온 효과는 로젠탈(Rosenthal, Robert) 효과, 자성적 예언,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도 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

작년 가을에 심어 놓은 보리, 밀, 양파가 어제 내린 비로 파릇하게 자라고 있었다. 곧 감자도 심을 예정인데 밀은 아이들과 함께 밀서리 용이고 양파는 수확하여 개인별로 나눠줄 예정이다. 짜투리 땅에 내 개인이 조금 심어 놓은 시금치도 많이 자라났다. 겨울을 넘긴 시금치를 데쳐 놓으..

구조라 해수욕장 부근에 새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곳이 있다. 넓은 주차장과 공연장 및 이색적인 방파제겸용 쉼터가 그것이다. 새롭게 거제의 명소가 될법한 아름다운 구조라 방파제는 낚시터로도 명성을 날릴법한데 이곳에서 학꽁치도 여러 마리 잡아 보았다. 빨간 등대가 구조라 항을 ..

2016.3.2일에 외포초의 입학식이 있었다. 병설유치원 원아 13명과 1학년 신입생 18명이 외포초의 새 식구가 되었다. 시골 학교의 입학생은 점점 줄어드는데 외포초는 그 반대로 입학생이 많아지는 현상이 생겨지고 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학생수가 급격하게 줄어 폐교 대상학교였는데 이..

교실 칠판의 문제점은 분필가루가 날린다는 것인데 칠판을 닦을때 날리는 분필가루의 미세 먼지가 건강의 독소가 된다. 이번에 교육청 예산 지원으로 각 교실 칠판을 건식으로 교체하여 분필가루가 날리는 문제점은 어느 정도 해결될 것 같다.

거제 일운면의 대명 리조트 앞 바닷길이 새롭게 선을 보이고 있다. 아늑한 지세포 항을 끼고 대명리조트 앞을 장식하고 있는 바닷길은 철제 구조물을 설치하여 바다 위로 길이 조성된 것인데 아직 공식 개통전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공식 개통이 된다면 새9로운 거제의 명품 길이 될 것..

외포초 병설 유치원 교실 냉 난방기 설치를 했다. 그동안 교실 바닥만 데우는 보일러 장치가 전부였는데 문제는 추운 날씨일 경우 교실에서 하루 종일 활동하는 유치원 아이들은 낮은 실내 온도를 감내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학교 자체 예산으로 냉 난방 겸용 장치를 함으로 해서 겨..

그동안 학교 수돗물은 마을 상수도를 이용해 왔는데 2016년부터는 남강댐에서 끌어 오는 상수도 물이 외포까지 들어오게 되어 새롭게 학교 수도 연결 공사를 했다. 교내 수도관은 수십년 된 낡은 관이어서 누수가 되는 현상이 빈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땅을 파헤쳐 보니 도저히 옛날 관..

2016년 2월 24일 외포초에 학교 결비실이 설치되었다. 교육청 특별 예산 지원을 받아 설치된 학교 지킴이실은 학생들의 안전 생활을 돕는 시설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여겨지는데 외포 대구축제, 대금산 진달래 관광객등 학교 주변엔 두서너달을 제외하고 연일 외지 사람들로 붐비는 곳..

거제 일문면 지세포항 주변의 명물은 뭐라해도 대명 리조트일 것이다. 지세포항 주변은 많은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아늑하고 편안한 남해 바다 조망이 끝내주는 곳이고 주변이 관광지여서 전원주택지, 펜션단지로 인기를 구가하는 곳이기도 하다

1학년 교실과 돌봄 교실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교실 바닥이 장판이었던 탓에 헤어진 부분이 많아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자체 예산으로 교체 작업을 완료했는데 일반 아파트에서 쓰는 나무 무늬의 단단한 재료로 교체했다. 교실에서 온갖 활동을 다하는 곳이기에 튼튼한 ..

< 아이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대화의 기술 > 1. "무슨 일이든지 차근차근 잘하는구나" 하는 긍정의 표현 행동이 느리거나 조심성이 지나칠때에도 아이의 단점은 우회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2. "네가 설거지 도와줘서 엄마 일이 빨리 끝났어" 칭찬은 구체적으로 아이는 부..

우리네 명절날은 사람 구경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정이 듬뿍 들고 만나면 저절로 즐거워 지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어서 참 좋다. 나라마다 모이는 명절이 다르긴 해도 우리네 잔치날은 설날하고 추석일게다. 조상 핑게 대고 맛있는 음식 장만을 풍성하게 만들지만 정작 그 ..

거제시 하청면에 소재한 맹종죽 테마파크는 6만6000㎡ 규모의 맹종죽 대나무 숲으로 2008년부터 조성해 2012년 5월에 개장했다. 테마파크 내에는 죽림욕장과 짚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모험의 숲, 서바이벌 게임장, 대나무공예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담양의 대나무 숲과 비슷한 느낌이 드..

외포 2학년 아이들이 연을 만들어 날리고 있었다. 방과후 보육 시간을 활용해 연을 날리는 모습을 포착해 보았다. 유치원 아이도 뛰어 나와 형과 함께 연을 날렸다. 아이들은 이렇게 하늘을 쳐다보는 시간도 가끔은 필요하다.

함양양잠가 동영상 대기열 대기열 동영상 대기열대기열 전체 삭제 연결 해제 동영상 대기열 대기열 전체 __total__개 중 __count__개 또 다른 맛이 느껴지는 민요 함양 양잠가 1. https://www.youtube.com/watch?v=SRuaCYXGhig&feature=player_detailpage 2.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YQGv4Y_Tqto 3. https:..

왕산에 있는 상사폭포와 산청군 금서면 방곡의 방곡폭포 탐방을 했다. 토요일 일부러 시간을 내어 고향쪽으로 차를 몰았다. 오랫만에 겨울다운 날씨여서 폭포도 꽁꽁 얼어 있을것이라 여겨 기대를 갖고 갔는데 고향의 폭포는 기대에 부응을 해 주었다. 나에겐 상사폭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리산둘레길이 완성되기전 사단법인 숲길 측에서 전화를 받았었다. 둘레길을 연차적으로 만들어 가던중 지금의 4,5구간 코스 정하기 단계에서 어느 길을 선택할지 자문을 구하기 위함이란다. 당시에 야후의 지리산 엄천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고 블로그의 주 소재가 고향이었으며 이름 그대로 지리산 엄천골 자료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을 숲길측에서 포착을 한 모양이었고, 시간을 내어 함께 코스 정하기에 동참을 의뢰 받았고 난 방학 시간을 이용..

華山十二曲 姜龍夏 □ 강용하(姜龍夏 1840∼1908) 조선 말의 유학자. 자는 덕일(德一), 호는 무산(武山), 초명은 강신영(姜愼永). 본관은 진주(晉州), 엄천강변 문정동에 살았다. 문집으로 《무산유집(武山遺集)》을 남겼다. 「세진대기」 참조 화산은 법화산이다. 법화산은 용유담에서 시작..

포항 죽도시장은 동해안 최대 규모의 활기 넘치는재래시장 관광과 함께 지역의 특산물 등 쇼핑을 할 수 있다 죽도시장엔 수많은 수산물과 생선건어물은 물론 농산물, 침구류 등 2,500여개 점포가 있다. 취급품목은 수산물·건어물·활어회와 의류·채소·과일·가구류·일용잡화로 도매 ..

2016년 1월 14일 거제 사람들이 포항 보경사 탐방을 했다. 보경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의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사명대사의 〈금당기문 金堂記文〉에 의하면 서역승 마등과 법란이 중국에 가져온 팔면경을 제자인 일조선사가 황해를 건너 해동 땅에 가져와 종남산 아래에 있는 ..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 기장군 시랑리에 있는 절이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로 대한민국의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로 1376년 나옹화상 혜근(나옹 혜근)이 창건한 사찰이다. 고려시대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 혜근이 창건하였고 원래 이름은 보문사 였다. 임진왜란 때 소..

2016년 1월 15일 마산 실내 체육관에서 제 57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 총회및 연수회가 개최되었다. 해마다 지역을 번갈아 가며 총회가 개최되는데 이번엔 경남에서 개최된것인데 전국에서 수많은 초등 CEO 분들께서 참석하여 연수회가 성황리에 끝맺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바람직한 한국교..

2016년 1.14-15 1박 2일동안 거제 초등 CEO 분들의 모임을 가졌다. 학사 시찰 겸 한국초등교장 총회에 참석하기 전 포항 보경사 및 죽도 시장 견학, 경주에서 1박 후 다음날 창원에서 전국교장단 모임에 참석을 하였다. 이런 기회에 일선 현장에서의 여러 교육 문제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