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처음으로 심어본 양상추의 자람이 아주 좋다. 샐러드 재료로 아주 적당한데 난 개인적으로 이 양상추의 아삭함을 좋아해 재배하고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자란다. 가을에도 양상추 씨앗을 뿌려 볼까 한다. 벌싸 양상추 겉잎을 따다 그냥 쌈으로 해서 많이 먹었다. 쌈으로도 맛이 그만이다. 고추대는 벌써 2단 묶음을 했다. 해안가라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고추 묘목 보호가 최우선이라 신경이 많이 쓰인다. 적당한 씨앗 파종도 잘 모르고 조금이라도 빈 틈이 보이면 씨앗을 심어 본다. 대표적인 것이 콩이다. 콩은 2중으로 자라고 있다.
이웃 텃밭에서 얻어 심은 호박 모종이 이젠 뿌리를 잘 내려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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