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향자료

함양양잠가

배꼽마당 2016. 1. 26. 11:43

함양양잠





 

함양양잠가

중중모리]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 실실 너 불러라

1.     너는 죽-

만첩 청산에 고드름 되거라 나-는 주-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거-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2.     너는 죽-

푸룻푸릇 봄배추 되거라 나-는 주-죽어서 아이가이가 밤이슬 될거나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3.     너는 죽어

삼월동풍에 매화가 되거라. -는 주-죽어서 아이가이가 벌나비 될거나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4.     어여 밭가에

섬섬 섬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어머니 명주나 옷감이 분명타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5.     너는 죽-

만경창파에 황화수 되거라 나는 주- 죽어서 아이가이가 돛대선 될거나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6.     우리 집 뒤안에

-을 심어 뽕잎이 돋아나면 처녀들 모이어서 아이가이가 누에를 먹-여라

에야 디야 에헤야 에 헤 헤 두견이 울음 운다. 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곶감깎기 노래

 

 

동영상보기

 

 

에헤 이여

함양산천 물레방아는 물을안고 돌고

우리집의 서방님은 나를 안고 돈다

아서라 말어라 네 그리 말어라

사람의 괄시를 네 그리 말어라

에헤 이여 등구 마천 큰애기는 꽃감 깎기로 다나가고

효리 가성 큰애기는 산수깎기로 다 나간다

아서라 말어라 네 그리 말-어라

사람의 괄시를 네 그리 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