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에 기사 실리다!(외포초)
(경남도민일보 2016년 8월 17일자 24면 전면 기사내용 캡쳐) 거제 외포초등학교 폐교 위기 벗어난 비결은 2010년 학생 34명, 통폐합 대상…주민·교직원 "학교 살려보자" 장거리 통학 위한 버스 운행, 관현악·영어·댄스·미술 등 '특색있는 무료 방과 후 수업' 주찬우 기자 joo@idomin.com 2016년 08월 17일 수요일 폐교 위기에 내몰렸던 시골 초등학교가 다시 살아났다. 농촌지역 특성상 마을 인구가 고령화돼 입학생이 줄자 2012년 통폐합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학교다. 마을에서 학교가 사라지게 놔둘 수 없다며 학부모와 교직원,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학교 살리기 운동을 벌였고, 지금은 오고 싶은 학교로 변모했다.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외포초등학교 이야기다. 거제시 장목면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