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현장

모래 소독(외포초)하는 현장

배꼽마당 2016. 7. 15. 13:02

거제교육 지원청 학교지원팀에서 외포초 모래장의 모래 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놀이 기구 소독을 마치고 모래 위 소독을 한 이 후

모래밭을 로타리로 갈아 낸 이후 200도의 증기로 모래 속의 충이나 세균을 박멸하는 최신 기법의 모래 소독 방법으로 진행 되었는데

이후엔 모래위의 자갈이나 이물질 제거, 모래판 고르기 작업을 하루 종일 진행했다. 작년부터 경남교육청의 특색 사업인 학교 지원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일선 학교에서 하기에는 역부족인 수목 전정(높은 나무), 배수구 청소, 특별 작업(자갈깔기, 방역작업) 등등을 도와주고

있는데 바람직한 학교 환경 정비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학교 지원팀의 역할이 지대했다. 특히 외포초등학교에서는 학교 지원팀의 도움을 받아

학교 뒷쪽에 자갈깔기, 배수구 흙 걷어 내기, 키큰 울타리 나무 베어 내기에 이어 이번 모래 소독 작업도 멋지게 완수했고 외포 아이들은

건강한 모래장에서 창의 학습을 신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