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향 풍경

여름이 익는 지리산 엄천골

배꼽마당 2013. 8. 5. 12:09

엄천강, 그리고 고향 마을 모습, 오랫만에 들린 고향의 모습이다. 강물이 조금 불어났다. 중부지방엔 물난리라는데 이곳은 가뭄의 연속이란다.

한동안 지리산댐 난리가 나더니 요즘은 잠잠해졌다. 또 조금 있다가 댐이 어떻니 하면서 시끄러워 질지도 모른다. 경호강에서는 수백대의

래프팅 보트가 강물에 떠 잇었다. 엄천강 래프팅도 물이 많을 땐 아주 스릴이 넘치는 곳이다. 팽나무 쉼터 옆의 노모당은 이제 완공이 된 모양이다.

함양군청에서 지어준 것인데 우선 이장이 관리를 할 모양이다.

 

 

마을 뒷쪽 팽나무 쉼터 옆의 노모당 모습

 

 

 

노모당 옆의 전원주택 주인께서 노모당 구경을 함께 했다. 부산에서 이곳으로 전원생활을 하러 오신분이다.

 

팽나무 옆의 새로운 느티나무, 우람한 나무 그늘이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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