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 이모저모

고추이랑 비닐씌우기

배꼽마당 2022. 4. 5. 21:18

4월초인데도 벌써 마늘 쫑이 나왔다. 참 빨라보였다. 밭 구석의 사이사이엔 오이, 가지 모종을 사다 심어 보았다.  오이는 씨았으로도 심어 놓았는데 시차를 두고 심어야 연속적으로 오이를 딸 수 있기에 씨앗으로 심은 것은 나중에 옮겨 심을 계획으로 빨리 수확할 수 있게 몇 포기 모종을 사서 심었던 것이다.

  4월 말이나 5월초에 심을 고추 이랑은 예전에 뿌려 놓았던 퇴비를 뒤섞어야 했기에 복합 밑비료 조금, 고추 탄저병 예방용 가루약을 함께 이랑에 뿌려 한번 더 일군다음 비닐 씌우기 작업을 완료했다. 비닐 속에서 비료랑 퇴비가 후숙이 된 연후에 고추를 심어야 했기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 놓은 것이다. 며칠 전에 부추 뿌리를 캐어 와 옮겨 심은 것들이 이제 땅의 냄새를 맡았는지 조금 파릇해져 있었다.

 

'◆텃밭 농사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추 모종 심다  (0) 2022.04.30
4월 초순의 텃밭 풍경  (0) 2022.04.09
3월 말의 텃밭 풍경  (0) 2022.03.30
3월 텃밭 관리  (0) 2022.03.25
비 온 후 텃밭  (0) 202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