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 이모저모

비 온 후 텃밭

배꼽마당 2022. 3. 19. 19:54

이틀에 걸쳐 봄비가 촉촉하게 내렸다. 텃밭 주변의 분위기는 금세 생기가 돋고 봄 싹들이 용트림을 하고 있었다. 비 가 온 후에 땅이 부드러워져 호미로 김을 매고 잡동사니 제거 작업을 했다. 마늘도 생기가 파릇하게 돋고 양상추는 다음주엔 따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사흘전에 양상추, 당귀 씨앗을 뿌린 것이 비의 효과를 톡톡히 볼 것 같다.

 

머구(머위) 잎사귀가 제법 솟았다.
가을에 심었던 양상추가 제법 모양새를 갖추었다.

 

이랑마다 퇴비를 듬뿍 뿌려 놓은 곳인데 내린 비로 흙과 잘 흡수중일게다.

 

이곳에대 양상추, 당귀씨앗을 뿌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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