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쳐 봄비가 촉촉하게 내렸다. 텃밭 주변의 분위기는 금세 생기가 돋고 봄 싹들이 용트림을 하고 있었다. 비 가 온 후에 땅이 부드러워져 호미로 김을 매고 잡동사니 제거 작업을 했다. 마늘도 생기가 파릇하게 돋고 양상추는 다음주엔 따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사흘전에 양상추, 당귀 씨앗을 뿌린 것이 비의 효과를 톡톡히 볼 것 같다.
이랑마다 퇴비를 듬뿍 뿌려 놓은 곳인데 내린 비로 흙과 잘 흡수중일게다.
'◆텃밭 농사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말의 텃밭 풍경 (0) | 2022.03.30 |
---|---|
3월 텃밭 관리 (0) | 2022.03.25 |
텃밭에 씨앗 심다 (0) | 2022.03.15 |
봄비 듬뿍내린 텃밭 (0) | 2022.03.14 |
텃밭 농사 준비 (0) | 2022.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