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현관의 바깥쪽 타일이 오랜 세월속에 깨져 있는 부분이 답답하게 여겨져서 우리손으로 타일 붙이기 보수 작업을 개시했다.
타일 판매소에 직접 가서 필요한 양 50000원치 구입하고 시멘트 16000원치 구입하고 나머지는 직접 시공을 하는 최 저가 공사를
시행했다. 물론 전문적인 기능을 가진 유병수 주무관님의 단독 결행으로 말이다. 가장 중요한 타일 커트기는 건축업을 하는
자기 친구네 것을 빌려와서 한다는 조건하에서 결행했다. 이 공사를 전문 시공업자에게 맡긴다면 과연 얼마의 공사비가 나올까?
이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소요된 경비는 66000원이었다.
타일이 이렇게 깨져 있으니 중앙 현관이 촌스럽고 지저분하게 느껴진다.
이런 타일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순 없었다.
정비를 할 경계선에 자르는 작업
낡은 타일 제거 작업
시멘트로 울퉁한 부분을 바르고 조금 시간이 지난후에 백 시멘트로 접착되게 깐 후 타일을 붙여 나간다. 물론 재단을 한 타일이다
타일과 타일 틈새는 백 시멘트로 메워 나갔다.
66000원 경비로 새롭게 중앙 현관 타일 보수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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