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 여행

잘 조성된 마카오 도시조경

배꼽마당 2018. 8. 28. 19:26

마카오는 450년간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다가 1999년 중국에 반환되었다. 그 후 마카오는 카지노 산업을 바탕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현재 재정

 수입의 60% 이상이 카지노 산업에서 충당된다. 우리나라 종로구보다 약간 더 큰 마카오에는 세계 문화유산이 밀집해 있다.

2005년 8개의 광장과 22채의 유서 깊은 건축물이 ‘마카오 역사 지구(Hsitoric Center)’라는 이름으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런 마카오가 도보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로 급부상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골목을 따라 세계 문화유산이 오밀조밀 연결되고 동화책에서나 보았던 파스텔톤의 예쁜 건물들, 야자수,

 푸른 바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유럽과 중국의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마카오는 도심 휴양지로도 제격이다.


마카오는 새롭게 떠오르는 섬 지역의 거대한 호텔 밀집 지역이 있는데 호텔 건물의 디자인이 각양각색이며 현대 건축물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길거리나

 호텔 주변은 제각각 특색있게 수목을 가꾸고 다양하게 조경을 해 놓아 제법 많은 시간동안 그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고 관찰해 보았다. 인공을 가미한

자연의 모습이 또 새롭게 다가왔으며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눈여겨 보았던 대형 화분이다. 이것은 허ㅘ분이라기 보다 목분이다. 이동식 목분이며 아스팔트나 시멘트 공사를 한 윗부분에 장식하기 용이한 것들이다.

우리나라에서 학교나 관공서, 이미 조성된 유원지에도 이런 목분을 이용해 더 아름다운 조경을 하면 참 좋지 않을까?




이런 대형 화분으로 도시 환경을 조성하면 참 좋을듯하다. 기존의 도시 환경을 큰 무리없이 조경할 수 있고 또 이동이 가능하니 말이다.























이곳에도 대형 화분을 이용한 도시 환경 조성을 잘 해 놓았다. 땅을 파 헤집거나 터 파기를 할 필요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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