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 여행

길거리 공연 구경(마카오)

배꼽마당 2018. 8. 27. 19:55

마카오 여행 첫날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즐기고 나오고 잠시 후에 약속이나 한듯이 식당 주방장 복장을 한 젊은 남녀 4명이 갑자기 식기를 이용한 난타 공연을 시작했다. 경쾌한 리듬에 주변 사람들이 모여들고 함께 리듬에 맞춰 박수 장단에 더 신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마카오 신도시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처럼 운하를 만들어 놓고서 작은 운하를 오가는 배 손님들을 받고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사공들은 그냥 돈벌이 사공이 아니고 모두 성악 전공자였다. 손님을 위해 산타루치아 노래를 불러주는데 이채로운 광경이었다. 파리 분위기의 호텔에서는 미끈한 모델급 선남 선녀들이 춤을 추는 장면에서 시선이 몽롱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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