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거연정을 아시나요? 함양의 화림동 계곡은 함양과 장수의 경계가 되는 육십령 고개로부터 시작해 안의까지 이어지는 긴 계곡이다. 화강암 반석들이 계곡 곳곳에 널려 있어 녹음이 우거진 여름이면 녹색과 흰색의 대비가 강렬하다. 이 계곡에는 여덟 개의 못은 지금도 존재하지만 정자는 거연정(居然亭) 군자.. ◆길따라 나들이 2013.02.12
함양의 남계서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청계서원 남계서원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에 있는 서원이며사적 제499호. 면적 4,810㎡. 1552년(명종 7)에 창건되었으며, 정여창(鄭汝昌)의 위패를 모셨다. 1566년(명종 21)에 사액을 받았으며,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다. 1603년 나촌(羅村)으로 옮겨 복원했다가, 1612년 옛터인 현.. ◆길따라 나들이 2013.02.12
겨울의 변산반도 부안 채석강 일원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랑의 영향으로 형성된 곳이다.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 수 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파식대, 해식애, 해안단구 및 화산암류, 습곡 등.. ◆길따라 나들이 2013.01.06
변산반도 탐방 전라북도 부안군 서해안에 돌출한 반도. 북동쪽의 동진강에서 남서쪽의 반도 해안 끝까지 약 90킬로미터에 이른다. 변산반도 국립 공원과 변산 해수욕장이 있다. 채석강은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 옆에 솟아 있는 달기봉 아래 자리하고, 맞은편에 격포 비치랜드가 있다. 강으로 오해하기.. ◆길따라 나들이 2013.01.06
내소사 탐방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鎭西面) 석포리(石浦里)에 있는 절. 신라의 혜구 두타(惠丘頭陀)가 이곳에 세운 소래사(蘇來寺)를 후에 고쳐 지은 것으로, 조선 인조 때 청영 대사(淸映大師)가 지은 대웅전은 건축 방식이 매우 정교하여 조선 중기 사찰 건축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길따라 나들이 2013.01.06
함께라는 즐거움 선암사는 해발 884m되는 조계산<曹溪山> 남쪽의 양지바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 법흥왕대(514∼540년)에 아도화상이 청량산 해천사를 창건하고 신라말 도선국사가 나중에 이름을 선암사로 고쳤다고 하며, 다른 하나의 기록은 도선국사가 나중에 이름을 선암사로 고쳤다고 하며, 다.. ◆길따라 나들이 2013.01.06
선암사와 여수 탐방 선암사 - 정 호 승 -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 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다니고 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새들이 가슴 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 ◆길따라 나들이 2013.01.06
여수 아쿠아리움의 화려한 모습 여수 아쿠아리움은 환상 그 자체였다. 3천여마리의 수중생물이 서식하는 초대형수조인 아쿠아플라넷의 메인수조인 ‘딥 블루 씨’에서는 세 명의 인어공주가 나타나 공연을 보여 주는데 환상이었다. 63씨월드를 최고의 아쿠아리움 반열에 올린 인기공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 ◆길따라 나들이 2013.01.06
경남 고성 학림리의 아름다운 돌담장 고성의 학동마을은 서기 1670년경 전주최씨 선조의 꿈 속에 학(鶴)이 마을에 내려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자, 날이 밝아 그 곳을 찾아가 보니 과연 산수가 수려하고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므로, 명당이라 믿고 입촌, 학동이라 명명하면서 형성된 유서깊은 마을로 전해진다. 현.. ◆길따라 나들이 201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