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전에 새로 만들어 놓은 물초울 공원안의 맨발걷기장에 또 다시 색깔이 진한 황토로 보토를 하여(2024. 8.29) 감촉이 아주 좋게 진주 공원관리과에서 창조를 해 놓았다. 요즘은 새벽 5시에서 8시까지, 오후엔 저녁 7시 30분 무렵에서 9시까지 맨발걷기장 손님들이 아주 많은데 이용객이 엄청나게 늘어 맨발걷기를 통한 건강 관리를 하고자 하는 진주 시민들이 부쩍 늘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맨발걷기는 평범한 운동보다 두서너배 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른 땅보다 젖은 땅에서 훨씬 더 효과가 있다는 게 정설이고, 겨울철 차가운 땅에서 맨발걷기를 하면 많은 효과가 있단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속의 혈액이 산성화되어 끈적해 지는데 맨발걷기를 통해 혈액이 맑아져 백살시대에 딱 알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