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1일 진주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차를 지리산엄천골로 몰았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여서 주변을
카메라에 단기에는 좋은 날씨가 아니었다. 승진 발령에 인수 인계 서류때문에 며칠동안 제법 바빴고 이제는 임지에 가는
날만 기다리는 시기여서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 산책을 했다.
봉춘지기 산 언저리에 서 있는 소나무
재작년 산사태가 났던 곳에 말끔하게 정비를 한 모습
어릴적 소를 먹이던 얼음배기에서 한참 아래 봉춘지기까지 이런 공사를 했다. 산사태가 난 곳 수방공사 현장이다.
굵은 마천석으로 튼튼하게 공사를 잘 해 놓았다. 이젠 비가 많이 와도 끄떡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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