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텃밭이 제법 넓어 농사짓기 체험학습 공간으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사택의 짜투리 땅엔 개인적으로
야채를 가꾸기도 하고 거의 대부분은 실습지로 활용된다. 얼마전에 배추를 심었는데 요놈들이 작년보다 훨씬 더 우람하게
자라서 나중에 김치 담그기 실습때 양이 남아 돌것 같다. 올해는 무도 심었는데 벌써 김장용 무 정도로 자랐다.
고구마는 조금 있다가 캐서 전교생에게 삶아 줄 예정이다.
양파도 심어 놓았다. 양파는 퇴비양에 비례하게 자란다는 것은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난
덕분에 잘 알고 있기에 퇴비양을 많이 늘렸다.
가을 상추가 싱싱하다.
자색 무도 조금 심었다.
좁은 땅 일부에 내가 심은 쌈 채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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