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이야기

지리산 옛마을 가꾸기 현장(함양 휴천 동강마을)

배꼽마당 2013. 11. 10. 21:47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 추진중인 에코빌리지 사업(옛마을 조성)중의 한곳인 함양 휴천면 동강마을의 현재 모습이다.

에코빌리지 사업은 하동 궁항, 산청마근담 사리마을, 함양의 창원, 동강마을에 조성중이며 남원 중군, 장수 죽림,유정마을,

곡성의 압록마을, 구례의 상사마을에서도 에코빌리지 사업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지리산권 주요 마을을 옛 모습을 재현하고

특색을 잘 살려 관광 마을로 발돋움 할 수 있게 하는 취지인데 고향인 동강마을엔 우물 복원, 돌담장 복원, 체험 숙박지 조성,

팽나무 쉼터 정비등이 그것이다.  거의 마무리 단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동강 마을 회관옆에 세워진 한옥 한동

 

평촌마을 한가운데 우물, 말끔하게 잘 정비해 놓았다.

 

새로 정비한 돌담장, 옛날처럼 산의 돌멩이를 구하기 어려워 강의 돌을 사용하여 재현해 놓았다.

 

지리산둘레길 5구간의 시발지점인 동강마을 입구부터 깨끗하고 멋지게 돌담장으로 장식해 놓으니 세련된 마을처럼 느껴진다.

 

바로 이런 돌담장이다

 

 

마을 우물터 정비 모습

 

 

 

이곳은 마을 뒤 팽나무 쉼터 옆의 주차장이다. 원래는 김태조의 땅이었다.

 

 

이곳은 에코빌리지 사업과는 무관한 노모당이다. 함양군에서 별도로 지은 것이며 팽나무 쉼터옆에 만들어졌다.

 

 

팽나무 쉼터 아래의 작은 의자, 둘레길 손님들이 쉬어 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지리산둘레길 사업체에서 만들 평상 옆에 에코빌리지 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돌판 의자

 

 

 

 

또하나의 우물 정비를 한 곳

 

 

이쪽에도 돌담장으로 마을 안길을 잘 정비해 놓았다.

 

 

농촌 체험 숙박지

 

 

 

 

고향마을에 보기 드물게 체력단련 기구들도 만들어져 있었다.

 

 

 

 

에코빌리지 사업으로 고향 마을이 완전 변모되어 있었다.

 

 

마을 한가운데 우물터 정비 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