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의 여름풍경

장사도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딸린 작은섬 장사도이며 2012년 개장을 한 이래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 되었다. 거제에서 뱃길로 가는 길과 통영에서 뱃길로 가는 두 방법이 있으며

통영에서는 4,5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고 거제에서는 20여분정도 소요된다.면적 0.215㎢, 북서길이∼남동길이

1.7㎞, 평균너비 200m, 최고점 65m이다.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lkm 거리에 있으며, 부근에 죽도(竹島)·

대덕도(大德島)·소덕도(小德島)·가왕도(加王島) 등이 있다. 예로부터 긴섬의 형태가 누에를 닮아다고 하여

잠사도라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섬에는 30~250년생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백나무가 대부분 차지하며 이른 봄 동백꽃이 필 때면 섬 전체가 불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2012년1월7일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로 개장하였다. 

섬 전제를 자연스럽게 가꾸어 시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섬이며 숲그늘이 충분하여 여름철에도 인기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장사도 가는 길에 멸치 건조선

 

통영- 욕지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