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흔적들

울산 검단초등학교를 찾아서

배꼽마당 2019. 11. 18. 11:24

1993.03.01부터 1996.03.15까지 근무를 했던 울산 웅촌면 검단초등학교 탐방을 했다. 23년만의 옛 근무지 방문이었다. 당시에는 6학년 16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여느 농촌 학교처럼 급격하게 학생이 줄어 지금은 10여명 이하의 규모여서 웅촌초등학교 검단분교로

존재하고 있었다. 학교의 모습이나 검단 마을 주변의 모습은 옛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었는데 큰 변화의 하나는 주변에 춘해 보건대가 들어와서

 주변이 도시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마을에 거주하는 젊은이는 적은지 초등학생의 수는 급격하게 줄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