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울타리 나무인데 키가 엄청 크고 1년에 나무 가지가 3M 이상 자라는 상록 속성수 산호수 나무 가지치기를 했다. 몇년동안 방치하다시피 한 나무인데 키가
너무 커서 이웃하고 있는 가정집에서 민원문제를 제기했다. 나무가 만드는 그늘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옆가지는 봄에 쳤지만 위로
자라는 가지는 힘의 한계가 있어서 교육지원청 학교 지원팀에 협력 요청을 했더니 사다리차를 동원한 전문 인력팀이 동원되었다.
이틀에 걸쳐 가지치기를 하고 자른 나무가지는 차량으로 종일 운반하는 작업까지 마무리 했다. 키를 낮게 하여 내년 봄에 가지가 자라면 시시때때
전정작업을 하면 탱자나무 울타리처럼 키 조절도 하고 작은 가지들이 울타리를 팡팡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해 본다.
이틀동안 중장비까지 동원하여 땀을 뻘뻘 흘리신 거제교육지원청 학교 지원팀에게 많은 감사를 드린다.
이런 울타리가 거북할 정도로 키가 자라 있어서 가지치기가 절실했다.
'◆교육의 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 외포초 학예회 현장 (1) (0) | 2015.10.12 |
---|---|
외포초, 고구마 캐기 (0) | 2015.10.05 |
고구마 밭 김매기 (0) | 2015.07.28 |
나다나엘 어린이들 외포초 방문 (0) | 2015.07.09 |
외포초 운동장 고르기 작업 (0) | 201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