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 여행

마카오 구 시가지 풍경

배꼽마당 2018. 8. 28. 21:47

마카오는 매력적인 여행 유적지로 사랑받는 도시이다. 특히 마카오는 중국뿐만 아니라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아 동양과 유럽의 낭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마카오 구시가지 주변으로 도심에 자리 잡은 문화유산들은 400여 년 동안 동서양의 문화교류 산물로 중국 내에서

유럽풍 건축물들이 가장 잘 남아있는 역사 지구로 알려져 있다. 시의회 건물이 있는 주 도로에서 성 도미니크 교회까지 이어지는 3,700m의 바닥이

 물결 모양 모자이크로 제작된 세나도 광장은 낮과 밤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광장 주변에 있는 파스텔 톤의 유럽풍

건물과 어우러져 작은 유럽을 방불케 한다. 광장 주변을 돌아보면 마카오를 다 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카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세나도는 포르투갈어로 ‘시청’이라는 뜻으로, 이곳을 지나 마카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관광지들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