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이야기

공개바위에 핀 진달래

배꼽마당 2014. 4. 13. 10:05

산나물 구경도 하고 운동겸 등산 코스를 택한것이 공개바위 코스였다. 그런데 공개바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진달래가 자라고 잇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다섯개 바위중 맨 위 바위와 위에서 두번째 바위에 각각 한그루씩 진달래가 자라고

 있었으며 내가 갔을 땐 진달래 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그것도 아주 청초하게.

 

 

 

 

 

위에서 두번째 아래 바위에 핀 진달래, 바위 틈새의 먼지같은 흙을 이용하여 겨우 뿌리를 내렸는데도 진달래는 싱싱하게 꽃을 피어 냈다.

 

 

 

 

 

바위 맨꼭대기엔 또 이런 꽃도 피우고 있었다.

 

 

 

 

 

 

 

 

금서면사무소에서 주변 정리를 깔끔하게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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