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예전엔 소나무 일색이었는데 산 아래를 중심으로 소나무 군락지에서 활엽수 군락지로
변하고 있는게 눈에 띄일정도다.그 중에서도 산벚꽃 나무의 개체수가 엄청나게 늘어 낫다는 점이다. 이는 새들이 버찌를
먹고 씨앗을 산 곳곳에 버린 탓에 자연적으로 퍼졌으리라 추측을 해 본다.
지리산이나 법화산이나 왕산 모두 그랬다.
방곡에서 오봉가는 그 뒷산의 모습이다. 산벚꽃이 산 허리를 거의 감싼것 같다.
방고에서 화림사 가는 길목의 모습
한쟁이골에도 산벚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었다
예천과는 달리 지리산 어귀는 산벚꽃 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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