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역의 관광 사업의 하나인 옛마을 조성사업(에코빌리지)이 고향 함양 동강 마을에서 한창이다.
함양군에는 마천면 창원 마을과 휴천면 동강마을이 지정되어 옛마을 분위기를 재현해 나가는 중인데
한옥 1동, 팽나무 쉼터 정비, 돌담장 조성하기, 우물 정비(2곳)등의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였다.
옛날부터 써 오던 우물을 정비하여 빨래터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모습, 최대한 고유의 모습을 되살리며 미적인 것도 고려하고 있다.
돌담장 조성 작업중, 지리산 둘레길 5구간(동강-수철) 시작점인 동강 마을 입구 부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잇다.
원래 이곳엔 돌담장이 수두룩했으나 1970년대 중순 새마을 사업의 하나로 돌담장을 허물어 버리고 그곳엔 벽돌담장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낡고 허물어져
옛 분위기를 살리는 중이다. 산돌을 사용하면 더 좋겠으나 돌멩이 구하기가 어려워 강돌을 사용하여 돌담장 조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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