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심은 양상추가 앙증맞게 잘 자라고 있다. 역시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심은 무우, 배추도 잘 자라고 있다. 마늘도 순이 올라와 겨울을 견뎌낼 준비를 하고 있다. 양상추를 제외한 것들은 고라니가 먹지 않는 것들이다. 재작년 겨울엔 잘 가꾸어 놓은 시금치를 고라니에게 완전하게 뺐겼던 경험에 올해는 시금치 재배는 하지 않았다. 김장할 12월까지 무우가 통통해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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