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나무 관리를 위한 자료 사진들이다. 나무 관리를 위한 가위 종류 및 나무 관리를 잘 한 모습, 학교 주변 나무 관리 전후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학교 건물 뒷쪽의 모습, 빽빡하게 들어선 시누대가 숨통을 막는 풍경이다.
이곳에 지네들이 많이 서식하고 모기떼도 엄청나다. 시누대를 제거하는데 근 1년이 걸렸다.
시누대를 제거하고 계속 관리를 한 1년 후의 모습
시누대 제거 흔적들이 보인다.
나무 키가 엄청 높아 나무 높이 낮추기 작업이 절실함
이렇게 아예 사람 키 아래로 낮추어 내년에 알맞은 높이로 계속 관리를 할 예정이다.
엔진 전정기
긴날 다듬 가위
굵은 가지 가위
전정가위
고지 가위
학교 조경수의 전지와 전정
전정
수목의 관상, 개화결실, 생육상태 조절 등의 목적에 다라 나무모양을 인위적으로 정리하거나 또는 조경수의 건전한 발육을 도모하기 위해
가지나 줄기의 일부를 잘라내는 작업.
전정의 목적
미관상 : 자연수형의 충분한 수형 가치가 있는 수종 인공적으로 만든 수형 (토피아리 등)
실용상 : 산불방지, 산울타리, 바람막이, 그늘막 등의 가지와 잎의 밀생을 요하는 경우 통풍을 원할히
하여 태풍에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가지를 잘라주는 경우 한정된 공간에
식재된 나무가 너무 클 때 그 공간에 맞게 조화를 위한 크기 조절이 필요한 경우
생리적상 : 통풍, 채광이 잘되게 하여 병충해 방지, 풍해, 설해에 대한 저항력 증가목적 과수나 화목류
의 개화결실의 촉진시키고자 하는 경우 식재 이식시 많은 뿌리가 절단되어 흡수된 수분량과
증산량 사이의 불균형을 초래한 경우 약해진 나무의 수세를 회복시키기 위한 경우
전정 목적에 따른 분류
나무모양을 가꾸기 위한 전정
생장을 조정하기 위한 전정
생장을 억제하기 위한 전정
갱신을 위한 전정
생리조정을 위한 전정
개화결실을 촉진시키기 위한 전정
전정시기
전정 목적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해야 하며,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휴면기에 하는 동기전정과 생육기에 하는 하기 전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때로는 사계절 네 시기에 할 수 있다.
계절별 |
적요 |
겨울 |
대부분의 조경 수목류는 휴면기인 12~3월 사이에 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① 낙엽수는 잎이 없기 때문에 가지의 배치나 수형이 잘 나타난다. ② 전정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③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가지 발견이 쉽고 작업이 쉽다. ④ 휴면 중에는 부정아의 발생이 없기 때문에, 새가지가 나오기 전까지 멋있는 수형을 오래 관상 할 수 있다. |
봄 |
새로운 가지와 잎이 나오는 시기인 3~5월 사이에 하는 전정이다. 활엽수는 최대의 생장기이기 이므로 순지르기나 눈따기등 약 전정을 한다. |
여름 |
6~8월 사이에 하는 전정으로,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 통풍이나 채광이 나쁘게 되기 때문에, 도장지나 너무 혼잡하게 된 가지를 잘라주어 수광, 통풍을 좋게 하여 준다. 특히, 꽃나무들의 화아 분화기는 대부분 7~8월에 집중 되어 있기 때문에, 늦어도 6월 중에 전정을 끝내도록 한다. 봄에 꽃피는 온대 꽃나무들은 화아분아 중이나 완료된 화아를 자르면 이듬해 꽃을 보지 못한다. |
가을 |
침엽수는 한겨울을 피하여 10~11월경과 늦겨울이나 이른 봄이 좋고 상록수는 봄에 새싹이 신장했다가 생장이 멈추는 5~6월경 초가을에 또는 늦게 신장한 가지가 멈추는 9~10월경이 좋다. 활엽수는 낙엽이 진 후 11~3월경과 새잎이 줄기가 나와 굳어지는 7~8월경이 좋다. 꽃나무류는 꽃이 진 후 바로 하되, 화아 분화 시기와 분화한 후 꽃피는 습성에 다라 전정시기가 다르게 된다. |
계절별 전정수목
전정시기 |
수종 |
비고 |
봄 |
상록활엽수(감탕나무, 녹나무등) 침엽수(소나무, 반송, 섬잣나무 등) 여름꽃나무(진달래, 철쭉류, 목련 등) 산울타리(향나무류, 회양목, 사철 등) 과일나무(복숭아, 사과, 포도 등) |
잎이 떨어지고 새잎이 날 때 전정 순꺽이(5월 상순) 화목류는 꽃이 진 후 곧바로 전정 5월말 이른봄 전정 |
여름 |
낙엽활엽수(단풍나무류, 자작나무 등) 일반수목 |
강 전정은 피한다. 도장지, 포복지, 맹아지 제거 |
가을 |
낙엽활엽수 상록활엽수 일부 침엽수 일부 |
일부 강 전정은 동해를 받기 쉽다. 남부 지방에서만 전정 묶은 잎 적심 산울타리 2번 정도 전정 |
겨울 |
일반수목 |
수형을 잡아주기 위한 꿁은 가지 전정 교자지, 내향지, 역지 등 가지 식별이 가능하므로 전정 |
전정을 하지 않는 수종
침엽수 : 독가, 금송, 히말라야시다, 나한백 등
상록활엽수 : 동백나무, 늦동백나무(산다화), 치자나무, 굴거리나무, 녹나무, 태산목, 만병초, 팔손이, 남천, 다정큰나무, 월계수 등
낙엽활엽수 : 느티나무, 팽나무, 회화나무, 참나무류, 푸조나무, 백목련, 튜립나무, 수국, 떡갈나무 등
※ 수종의 종류나 지역에 따라 고려할 사항
가. 새싹이 바른 수종은 전정시기를 빨리 끝내고, 늦은 수종은 늦게 해도 된다.
나. 상록 활엽수는 대체로 추위에 약하므로 강전정은 피한다.
다. 같은 수종이라도 따뜻한 곳에 식재된 나무는 추운 곳에 심은 나무보다 봄에 새싹이 빨리 나오므로, 전정도 일찍 하는 것이 좋다.
라. 눈이 많은 곳은 눈이 녹은 후에 하도록 한다.
전정 횟수
침엽수 : 10~11월경, 늦겨울이나 이른봄 중 한번
상록수 : 맹아력이 있는 나무는 5~6월, 7~8월, 9~10월 세 번 맹아력이 보통인 나무는 5~6월과 9~10
월 두 번
활엽수 : 일반적으로 12~3월 사이의 겨울과 7~8월 사이의 여름에 두 번
전정 순서와 잘라 주어야 할 가지
1) 전체를 충분히 관찰하여 만들려는 수형을 머리 속에 그리고, 수형이나 목적에 맞지 않는 무성하게
자란 가지, 도장지부터 전정 한다.
2)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전정 한다.
3) 굵은 가지 전정후 가는 가지 전정 전정(잘라주기)해야할 가지
가. 도장지 : 수형, 통풍, 수광에 나쁜 영향을 준다.
나. 안으로 향한 가지 : 통풍을 막고 모양을 나쁘게 한다.
다. 아래로 향한 가지 : 나무 모양을 나쁘게 하고 가지를 혼잡하게 한다.
라. 말라죽은 가지와 병충해을 입은 가지
마. 줄기에 움돋은 가지와 지제부에서 움이 돋는 새싹 바
바. 교차한 가지 : 주가 되는 굵은 가지와 서로 교차되는 가지는 잘라 버린다.
전지, 전정, 관목 다듬기, 생 울타리 깍기
정원수를 심은 목적에 맞게 하고 건전한 생육과 모양유지를 이해 나무를 손질 해주는 작업을 전정이라 할 수 있겟습니다.
정정에는 수목의 미관을 좋게 하거나 실용성을 위해 하기도 하고 생리적 인 면을 고려하여 하는 전정도 있습니다.
전정의 종류
생장을 돕기 위한 전정, 생장을 억제하는 전정, 갱신을 위한 전정, 개화의 결실을 좋게 하기 위한 전정,
생리 조절을 위한 전정이 있고 가로수 같은 경우에는 전선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정을 하기도 합니다.
주로 전정 해야 할 가지
마른 가지, 생장을 멈춘 약한 가지, 병충해에 심하게 걸린 가지, 통품, 채광, 사람과 자동차 통행 등이 장해가 되는 가지, 고사에 의해서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가지, 수관, 수형, 생육상 불필요한 가지
전정의 방법
공원 수목은 정형수를 제외하고는 자연형으로 합니다.
아랫가지의 고사를 방지 하기 위해 윗부분은 강하게 아랫부분은 약하게 전정합니다.
큰가지를 자를 때는 절단 부위의 껍질 이 벗겨지지 않도록 자를 부위 10㎝정도 위를 먼저 잘라 가볍게 한 후 자르고 될 수 있으면 방부처리를 해줍니다.
가지를 줄일 때는 주로 새가지를 수관의 크기가 똑같이 되는 길이로 가지의 눈 바로 위에서 자릅니다.
이때 눈의 방향은 앞으로 수관을 형성 하는데 어울리는 가지로 될 수 있는 눈을 선택합니다.
지나치게 빽빽한 가지를 솎아낼 때는 나무모양에 불필요한 가지등을 가지가 시작되는 부위에서 잘라 줍니다.
시기는 상록수는 5,6월경과 9,10월경 1~2회 정도 해주며 낙엽수는 7,8월과 11~2월에 걸쳐 1~2회 해줍니다.
전지
나무는 상부 생장점에 모든 것이 집중되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면 웃자라서 수형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전지작업이 필요하게 된다.
전지작업은 굴취, 소독, 시비 등의 작업에 비해 단순하나 체력을 요구하고 전지작업은 수종, 시기, 현장 상황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일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서 감각이나 개인적 수형이 다르게 나올 수 있는 작업이다.
정원수의 특성상 시기를 정해서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현장 상황과 수목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점검해서 작업을 해줘야만 일정한 수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정원관리업체 전지작업은 정원일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고 일의 특성상 모든 작업이 인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노임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정원관리업체에 의뢰서 견적에 따라 결과가 다방면으로 결정된다.
우리나라 주용수종별 전정작업
수종별 |
전정작업방법 |
소나무 |
나무를 캘 때 뿌리를 자르듯이 가지도 잘라 주게 되면 몇 년 후 새뿌리가 내리고 가지도 왕성해진다. 수간(줄기)에 맞춰 가지배열 등 손질을 하고, 부목, 당김줄 사용 및 인위적으로 가지를 유인해 정원수로 만들게 된다. 나무특성상 가지가 많은 것 보다 약간 허전한 정도가 좋다. 대부분의 경우 소나무 가지 자르는 것을 싫어하나 가지가 많으면 어둡고 생동감이 없으므로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모양을 조화 있게 꾸미면서 시원하게 전정하여 준다. 소나무는 수형을 잡는 기간이 몇 년씩 소요되고 가지를 잘못 자르면 새눈이 다시 나오지 않으므로 전정 작업 하는 것이 일반인(초보자)에게는 약간 어려운 작업이다. 5월경 돋아는 새순을 잡아주지 못하면 2년~3년후 마디가 길어지고 수형이 흐트러진다. |
가이즈까 향나무 |
우리나라 정원에 일반적으로 많이 보급되어 있는 상록수로써 가지, 잎이 치밀함으로 밀생된 지엽에 각종 먼지 등 오염물이 많이 쌓이는 수종이기 때문에 정원수 작업 중 가장 힘든 전정 작업 수종이다. 전정 작업시 나무 특성상 수형이 단순하고 작업시간이 많이 소요됨으로 급하게 서두르거나 대충하는 것은 안 된다. |
유실수 |
정원의 유실수는 꽃과 열매를 즐기면서 수형도 갖추고 있으면 좋겠지만 유실수가 필요로 하는 조건에 미달하는 경우가 많아 충족감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의가 옹벽에 막혀 있거나 건물에 가려져 있어 햇빛이 부족 경우 주변 벽과 붙어있어 생육 공간 협소로 인한 높은 복사열, 통풍이 월할 하지 못한 경우 좁은 면적에 적은 토양 등으로 비가 많이 오면 배수가 되지 않는 경우 퇴비할 때 땅을 파 보면 토양이 좋지 않은 경우 정원의 유실수는 이처럼 필요로 하는 환경이 미흡한 점이 많음 |
녹음수등 (느티나무, 단풍나무, 목련등) |
대체적으로 잡목은 새눈(부정아)이 잘 나오고 잘 자라 속성수라하며, 활착(뿌리내림)이 잘 되고, 가지가 왕성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강하게 전정을 한다. |
화목류 |
꽃나무는 꽃이 지면서 일주일 전 후의 작업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그 시기를 맞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장비가 있어서 전지작업 중 가장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화목류 손질 화목은 꽃눈이 생기기전에 전정을 해야만 이듬해 꽃이 피기 때문에 봄꽃이 진후 바로 손질을 해줍니다. |
관목과 생울타리 |
관목은 나무의 특성에 따라서 가지를 줄이거나 솎아 베거나 마른가리를 제거 하면 되고 큰가위나 기계가위로 모양있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생울타리 손질은 불필요한 도장지등을 먼저 정리한 후 일정의 폭을 정해서 양면을 베어내고 윗부분을 가지런히 잘라 줍니다. 가지가 빈곳은 필요에 따라서 가지를 줄로 당겨 유인하기도 합니다. 단번에 수형을 만들려 하지 말고 첫 번째 깍을 때 단번에 자르지 말고 여러번 깍기를 해서 서서히 형태를 만들어 갑니다. 시기는 5월에서 11월에 걸쳐 1회에서 3회정도 하여 줍니다. 원형 수목 다듬기 가지가 빽빽한 곳은 약간씩 솎아주고 수형을 충분히 고려해서 잘라 줍니다. 단번에 수형을 만들려 하지 말고 여러 번에 걸쳐서 완성해 갑니다. 윗부분은 강하게 아랫부분은 다소 약하게 손질하여 줍니다. |
*외포초등학교에서의 수목 관리 실제
전정 도구 준비- 톱, 전정가위, 고지가위, 양손가위(생울타리 전정가위)
1. 소나무 관리
* 5월 중순경 소나무 – 소나무 새순 자르기
* 3년 연속 소나무 새순 자르기 필요
* 조경용 소나무는 마디가 짧을수록 귀품이 남
* 관상용 소나무- 아래 가지를 살릴 필요가 많음
* 소나무 재선충 예방
* 영양 부족으로 인한 소나무 고사- 나무 퇴비 소나무 주변 3포 정도 묻어주기
2. 대나무 관리
*학교 주변 대나무- 계속 번지며, 댓잎이 옥상 배수구 차단, 교실 물이 새는 원인 제공
* 시누대 제거방법
- 50-100cm 생울타리 전정가위 이용하여 시누대 제거
- 생울타리 전정가위 이용 일반 나뭇가지도 제거 용이함
* 큰 대나무 관리
-대나무 솎기 – 굽은 기형 대나무, 약한 대나무, 복잡한 곳의 대나무 솎아 내기
- 대나무 옆가지 치기 – 2-3m 정도 되는 막대기에 낫을 묶어 대나무 옆가지 치기
- 효과- 시각적으로 시원하고 대나무 성장을 좋게 함, 통풍이 잘되며 모기 서식 및 기타 지네 곤충 등의 서식 억제 효과
*대나무의 뒷처리
- 베어내거나 솎은 대나무 뒤처리의 어려움 – 대나무 말린 후 면사무소 허가 받은 후- 주변 이웃 분들에게도 허락을 득한 후
드럼통을 이용한 소각, 이때 연기 방향 고려,
- 반드시 소화기 준비 후 처리
3. 울타리 나무 관리
* 산호수 나무- 속성수이며 키가 5,6m 자람, 3년 전에 위 가지키기 했으나 또 키가 자람, 교육지원청 협조를 받아 전체 높이를 1m 정도 베어냄
- 내년 5월쯤 사람 키 높이만큼 울타리 전정기(엔진전정기)로 높이 조절, 2달에 한번씩 전정 관리
4. 향나무 수목관리
* 필요 도구 – 전정가위, 톱, 엔진 전정기, 양손 전정가위
* 향나무 전정시 문제점
- 둥근 향나무 - 1년에 자라는 길이 필요 이상의 높이에서 전정으로 인한 부피가 커져 기형적인 모 양 – 건성으로 전정한 나무 계속
웃자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싹 밑 쪽 전정하기
- 향나무 – 위 가지 자르기 문제, 옆에서 볼 때 수평 모양이면 안정감이 있음
5 학교에서의 수목 관리
* 대부분 학교 수목은 교실 앞 화단에 심어져 있음
* 나무 관리 문제- 교실에서 바깥 시야 가림, 통풍 문제, 겨울철 햇빛 가림 문제, 낮에 교실 어두움
* 해결방법 – 교실과 가까운 수목- 키 낮추기, 가지 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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