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유명해진 하동 평사리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옛날과 다르게 최참판댁 주변을 잘 정비해 놓아 고풍스런 풍경에 타임 머신을 타고 온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평사리의 넓은 들판이 한눈에 펼쳐지고 소설속 서희가 겪었던 갈등과 토지를 둘러싼 인간의 탐욕이 한눈에 그려지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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