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스웨덴 여행

핀란드 초등교육 현장

배꼽마당 2013. 5. 8. 03:33

핀란드는 사회주의와 자유시장 경제가 혼합된 선진경제국이다. 국민총생산(GNP)은 인구성장률보다 훨씬 빨리 성장하고

 있어 다른 선진국들과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GNP의 원천은 주로 제조업, 무역, 금융업, 개인 서비스업이다. 농업은 GNP의 1/12 미만이다. 대부분 남부지역에 제한되어

 있는 경작지는 전국토의 1/12을 차지한다.

핀란드의 정치제도는 의원 내각제를 기초로 하였지만, 대통령에겍도 일정한 권한이 있다. 대통령의 임기는 6년이며, 국민의

 직접 선거에 의해 선출된다.

의회가 선출하는 총리로 대표되는 내각이 가장 큰 행정권한을 지닌다. 따라서 의회 민주주의 국가이며, 의회가 국권의 최고

 기관이다. 1990년 이후 의원내각 제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헌법 개정이 몇 차례 이루어져, 행정권의 비중이 대통령에게서

 내각의 총리에게 대폭 위임되었다.

 

 

 

 

핀란드에서의 보편 교육은 19세기 후반 민족주의 운동(Society for Popular Education 설립 등)과 함께 보급되어 20세기

이미 문자해독율이 유럽인중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1921년 법에 의한 의무교육제도가 도입되었다. 1970년대까지

6년제 초등학교 제도가 유지되었으나 70년대 교육개혁을 통해 9년제 기초교육과정으로 개편되었다.

선택사항인 유치원 교육은 만 6세에 시작한다.

종합학교 의무교육 : 만 7-16세

일반 고등학교 또는 직업학교 : 만 16-18세

만 7-16세까지의 핀란드 학생들은 다른 여러 나라의 또래 학생들에 비해 학교 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다.

고등교육은 공적 재정지원이 이루어지고, 해당 연령대의 65%가 받는다.

고등교육에 대한 공공지출 규모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핀란드 교육제도

 

 

① 종합학교(Comprehensive School)

- 우리나라 초등학교와 중학교 통합 과정에 해당, 7-16세까지 학생들이 10학년 과정을 이수함(1-9학년까지는 의무, 10학년은 선택)

- 수업료, 교과서, 급식 등 모든 것이 무료이며, 학교 운영비는 지방자치단체 에서 책임지나, 국가보조금(100% 가능)지원 받음

④ 성인교육

- 1899년에 최초로 성인교육기관들이 설립된 이후, 일반교육, 사회교육, 직업 교육 등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성인교육기관이

 관련 교육을 제공

- 1980~90년대 이후 직업환경과 노동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성인교육 과정이 활성화되고,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현재 1000여개의 성인교육관련 기관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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