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가을 가뭄의 연속이더니 엊저녁부터 가을비가 듬뿍 내려 텃밭의 채소들이 아주 싱싱해졌다. 가끔 가다가 물주기를 했지만 밭 어귀의 도랑에서 물을 퍼 날라 주었기 때문에 양이 충분하지 못했고 고생을 많이 한 채소들이었다. 특히 무우의 생장이 느렸는데 금세 뿌리가 굵어진듯 했다.
'◆텃밭 농사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우 농사! (0) | 2020.11.11 |
---|---|
11월의 가을 채소들 (0) | 2020.11.02 |
텃밭의 가을 (0) | 2020.10.12 |
텃밭 농사일 이모저모 (0) | 2020.08.27 |
텃밭 농작물 (0) | 2018.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