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5구간(함양군 동강- 산청군 수철) 중 산청군 금서면 방곡에 댐이 완공되어 댐의 물이 차 오르기 시작했다. 여름이 되면 오봉계곡의 물로 인해 댐의 수위는 상당히 오를 것이고 댐은 정상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방곡댐은 거창한 댐이 아니고 소규모 댐이어서 크게 환경 변화에 문제를 야기시킬 요소는 적어 보이며 둘레길 5구간중 방곡댐을 위시하여 가까운 지리산 공개바위, 오봉계곡, 왕산의 상사폭포, 상사바위와 함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하리라 여겨진다.
댐이 완전히 완공되면 동강에서 상사폭포로 가는 길은 이 댐으로 지나갈 것으로 여겨진다.
댐의 위 쪽에서 내려다 본 방곡댐의 모습
'◆지리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을 자아내는 방곡댐 (0) | 2023.05.09 |
---|---|
공개바위와 싱싱한 산나물 (0) | 2023.04.12 |
거제 여인들 공개바위 탐방 (0) | 2022.04.22 |
산청 방곡천의 여름 (0) | 2021.08.17 |
시원한 지리산 계곡의 여름 (0) | 2021.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