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향에서 김장

배꼽마당 2012. 12. 9. 21:32

겨울이 다가 올때면 김장의 계절이 된다. 옛날엔 김장독을 준비하고 독을 땅에 뭍고, 남자의 할이이 아주 많아지지만

 요즘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김치 냉장고 덕분에 규격화된 플라스틱 통만 있으면 된다. 알맞은 크기로 규격화된 통은

 운반하기도 편리하고 김치를 보관하기도 아주 편리하다. 고향에서 대량으로 김치 담그기를 했다. 눈발이 흩날리는 날씨였지만

보일러가 뜨끈하게 들어오는 거실에서 여럿 모여 김장을 하는 풍경도 아름다웠다.

 

 

이렇게 만든 김장김치는 서울로, 부산으로 거제로 수송될 것이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획기적인 상품인 김치냉장고용 김치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