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생각하는 중학생의 문제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었다. 교사(50.7점)와 부모(60.5점)가 매긴 중학생 인성 점수는
학생들 자신의 평가보다 훨씬 낮았다. 서울 노원구 온곡중학교 최동선(여·50) 교사는 “아이들이 자기가 손해 보는 일이
아니면 관심을 잘 갖지 않는다”며 “동영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같은 즉각적인 반응에 길들여져서인지 남에
대한 존중과 배려처럼 깊은 생각이 필요한 행동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중1 자녀를 둔 최경주(여·47)씨는 “부모들이
모든 걸 다 챙겨주니 요즘 아이들은 책임감이 떨어지고 공중도덕도 약한 것 같다”고 했다
기사 원분 보기 :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65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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