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속 한민족사 탐방을 마치고

2007년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동안 조선일보 주관 일본속 한민족사 탐방객이 되어 일본에서의 여행은 막을 내렸다.

일본 속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확인하면서 역사 속 한-일관계의 실상을 바로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행사는 특히 2만3천톤급 대형 전용선을 타고 고대 선조들이 이용한 부산-하카타(博多)-오이타(大分)-세토(瀨戶)내해-오사카(大阪) 항로를 따라 움직이면서 진행하는 선상강의, 육지에서의 현장 확인 강의를 통해 일본속에 존재하고 있는 한민족 역사의 흔적들을 살펴 보았다.

후쿠오카(博多)-벳부(別府)-오이타(大分)-세토(瀨戶)내해-오사카(大阪)-나라(奈良)-교토(京都)-아스카(飛鳥)-오사카(大阪)로 이어지는 코스는 조선일보 연재소설이었던 '잃어버린 왕국'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막연한 이미지 속의 일본이란 존재는 어떤 나라이며 어떤 장 단점을 가지고 있는가 하고 내 나름대로 관찰하고 분석을 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친절함과 깨끗함, 시내를 질주하는 어떤 차량도 세차가 잘되어 있는점, 적극적인 일본인의 자세,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일본의 모습과 이면에 교과서 왜곡, 왜곡된 역사를 합리화 하려는 일본의 일부 사람들, 뻔한 한민족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 자료를 억지로 축소시키려는 일본 학자들, 가끔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떠들어 대는 일본 사람들의 이면에 그들도 한국인과 꼭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기도 했는데 이는 일본과 한국 상호간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만 가까운 이웃이 될 것이라 여겨졌으며 일본 속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확인하면서 역사 속 한-일관계의 실상을 바로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는 특히 2만3천톤급 대형 전용선을 타고 고대 선조들이 이용한 부산-하카타(博多)-오이타(大分)-세토(瀨戶)내해-오사카(大阪) 항로를 따라 움직이면서 진행하는 선상강의, 육지에서의 현장 확인 강의등으로 다채로운 현장학습이 되었다.

후쿠오카(博多)-벳부(別府)-오이타(大分)-세토(瀨戶)내해-오사카(大阪)-나라(奈良)-교토(京都)-아스카(飛鳥)-오사카(大阪)로 이어지는 코스는 조선일보 연재소설이었던 '잃어버린 왕국'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후지마루가 오오사카 항을 떠날 때 미리 준비를 하고 있던 일본 밴드악단의 주악속에 주변에 있던 수많은 일본인들의 환송을 받기도 했던 이번 일본속 한민족사 탐방단은

일본속의 한민족사 탐방 외에 일본의 잠재된 문화와 일본이 가지고 있는 장 단점도 면밀히 파악 했을줄 믿는다.

전국의 초중고 선생님들로 구성된 이번 탐방단은 탐방을 통하여 학습이 된 지식을 가지고 일선에서 보다 알찬 역사 학습을 할 수 있으리라.

이번 탐방을 가능하게 했던 주관사 조선일보사와 많은 경제적 지원 해 준 신한은행측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