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제풍경

외포항, 수산ㆍ관광 거점어항으로 변신한다

배꼽마당 2015. 8. 27. 16:04

장목 외포항, 수산ㆍ관광 거점어항으로 변신한다
해수부 2022년까지 348억 투입
2015년 08월 27일 (목) 10:13:20 거제인터넷신문 az6301@hanmail.net

 

 
▲ 장목 외포항 개발 조감도
장목 외포항이 2022년까지 남해안 수산·관광 거점어항으로 탈바꿈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27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348억 원을 투자해 파도가 많이 치지 않는 잔잔한 바다인 정온수역 확대와 어항기능 회복,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외포항 정비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존 동방파제 보강과 50m 연장을 통한 항내 정온수역의 추가 확보와 접안시설 290m, 호안 90m 등 어항 기본시설 신설로 수산물 처리여건을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방파제 상부 개선으로 관광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외포항은 전국 최고의 대구 집산지로 매년 대구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전국 3대 멸치 생산지로 봄에 나는 멸치 '봄멸'도 외포항의 자랑거리이다.

또 거가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 수산물 유통개발 잠재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항내 정온수역이 많지 않고 어항부지가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2015. 8. 27자 노컷뉴스 인용보도>

 

자료 : 거제인타넷 신문 http://www.gjn.kr/news/articleView.html?idxno=19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