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현장

외포초 정문 앞길 포장 모습

배꼽마당 2014. 4. 28. 18:29

거제 외포 마을까지 남강물이 들어 오게 되었다. 산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을 이용한 간이 상수도로 식수 해결을 했는데 이제부턴

안정적인 수도물이 공급될 모양이다. 도로밑을 이용한 상수도 파이프 공사 등등으로 한동안 한교 주변이 누더기처럼 되었는데

공사 막바지인지 아스콘으로 도로 포장을 하고 있었다, 학교 앞에도 아스콘 공사를 하고 있는데 담당자에게 굴착한 부분만 아스콘으로

덮어씌우기를 하냐고 물어 보니 그렇다고 했다. 문제는 시멘트 포장, 귿종안 수차례의 공사로 인해 학교앞은 알물달룩 모자이크 형상의

누더기 길 상태로 방치된 모습으로 전락될게  뻔했다. 담당자는 계획된 부분만 공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학교앞 포장은 계획에

 없다는 것이다. 문제 요소 ㅜ해결을 위해 시청 도로행정과에 전화를 했더니 다시 수도과 담당자에게 전화를 돌려 통화를 하게 되었다.

문제점을 경청한 담당자 분께서는 현장확인을 한 이후에 결정하겠노라며 조금 기다리란다. 나중에 문제 해결을 하겠노라고 한 이후

금세 포장공사에 돌입을 했다. 그것도 아주 신속히. 도로 포장공사를 하는 중이어서 중장비의 혜택이 용이했고, 그동안 숙원 사업 하나를

해결한 셈이다. 거제시청 수도과 김종혁님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