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초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학교 부지가 넓어 전체를 관리하는데 힘이 많이 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활동하기엔 천국의 장소이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이며 이름 그대로 햇빛이 잘 드는 양지이다. 넓은 운동장 외에 구석구석 배꼽 마당 형태의 활동 공간이 있어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엔 끼리끼리 놀이 활동이 가능한데 둘째 시간이후 20분동안의 쉬는 시간이면 전교생이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그 시간에 학교는 왕성한 생명력이 일어나고 꽃이 활짝 피게된다. 학교는 아이들이 있어야 아름다운 꽃, 왕성한 생명력을 얻게 된다. 이곳에서 멋진
한국인이 계속 자라 나리라.
본관건물 중앙 현관 옆의 화단 모습이다. 키 큰 수목 때문에 중앙 건물의 모습이 가려졌던 곳엘 가지치기 및 나무 관리를 하여 이제는 아담하고
예쁜 나무로 변해 있고 3년전에 심은 맥문동이 숲을 이루고 있다.
5학년 교실 복도에서 내려다 본 팽나무 쉼터의 모습, 위쪽으로 자란 가지 치기를 하여 이젠 우산 모양의 팽나무 모양이 되었고 그 아래엔 네개의
벤치를 설치 해 놓으니 예쁜 공원이 되었다.
3월 말에 심은 메리 골드! 매일 꽃송이가 불어나는데 주변의 녹색과 화사한 주황색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화단 주위엔 부직포를 깔아 놓으니
이 또한 기대 이상의 화단 디자인이 되었다.
3학년 교실 앞에 심은 핑크 뮬리가 잘 자라고 있다. 가을이 되면 이곳은 분홍의 천국이 되리라.
운동장 바깥 쪽엔 6조의 평상을 설치해 놓았다. 멋진 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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